"흐아암... 심심하다.."
쪽
"ㄴ..너 뭐하는거야?"
"장난이지~심심하다며ㅎㅎ 근데 나도 심심하다..."
도하가 지우를 확 덮치며 지우의 위로 올라간다
"너.. 오늘따라 이쁘다?"
지우의 얼굴이 빨게지고 가슴의 고동소리가 크게 들렸다
"오.. 신기하다.. 네 가슴 고동소리가 나한테도 들린다ㅋㅋ 나도 장난이지롱~"
도하가 지우의 위에서 내려가려고 하자 지우가 도하를 갑자기 덮쳤다
"너 뭐하는거냐?"
"너..다신..그런장난하지마 넌 장난이지만 난 진심이 99%로 1%가 장난이니까.."
지우가 도하에게 키스를 하려고 하자 문이 벌컥 열리며 유하가 그 장면을 봤다
"아..미..미안ㅎ 방해했네ㅎㅎ 좋은시간 보내~"
유하가 머리를 긁적이며 문을 조용히 닫고 지우는 하던거 마저 하려고 하자 도하가 바로 일어나 유하에게 간다
"유하야 오해야! 장난이지~ 우리 어릴때도 장난 많이 쳤잖아~"
"에? 그런거야? 난 도하랑 지우랑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지우가 뒤에서 고개를 격하게 끄덕인다
"에이~ 지우랑 나는 그냥 친구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