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대해줘

"좋아해 도하야"

"하아.. 너 맨날 나한테 차이는데 안질리냐?"

"안질리니까 고백을 하는거지.. 난 너랑 꼭 사귈거야"

"너도 알다싶이 난 유하를.."

"알아 너 유하 좋아하는거... 근데 유하는 널 그냥 친구로 생각하잖아"

"그래도 난 좋아"

"하아.. 난 내 마음 안바껴"

"난 네 마음 바뀌게 할거야ㅎㅎ"

지우는 환하게 웃으며 가고 도하는 한숨을 쉬는데 그때 도하 핸드폰으로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도..도..도하야..!! 지..지금 유하가..!!"

도하에게 전화 온 애는 유나이다(유하 첫사랑) 유나는 울면서 설명을 다하고 도하는 전화를 끊고 바로 지율이에게 알려 유하가 있는 병원으로 달려간다. 병원에 도착을 하고 유나가 손을 잡고 엄청 울며 유하를 걱정을한다.

"유..유하야..."

잠시후 지율이도 도착을하고 몇분이 지나 유하가 일어났다 유하가 일어나자 유나는 유하에게 안기고 펑펑 울고 도하는 안심한듯한 얼굴을 한다

"유하야 괜찮아?"

"아..응ㅎㅎ"

지율과 유나는 유하가 먹을만한걸 사러가고 병실엔 도하와 유하만 남았다 지율과 유나가 나가자 유하는 꾹 참고 있던 눈물을 흘린다

"흑..도..도하야..나.."

"....너.. 그새끼한테 당했어?"

유하는 울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하아.. 유하야 괜찮아...다 괜찮아져..맘껏울어"

도하가 유하를 토닥여주며 유하는 계속 울고 시간이 지나 진정이 됬다

"내..내 인생은 왜이러는걸까.. 나..정말..싫어..나 정말..이러고 살바엔..죽고싶어.."

"유하야 그런말 하면 안돼, 네가 죽으면 모든사람들이 슬퍼해 특히 지율이형이 슬퍼할거야 넌 지율이 형이 슬퍼하는건 싫잖아?"

"응..지율이 형이 슬퍼하는것도 싫지만.. 네가 슬퍼하는것도 싫어.. 난.. 너랑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그래서 나도 모르게 내 속에있는 말까지 다 털어놓는거같아.. 그리고 너한테도 말 안했지만..난 죽고 싶다는 생각을 엄청 많이 했어.. 난..정말.."

"유하야 죽고싶단말 제발 하지마 알았어?"

"응.."

유하와 지율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모두 하고 유나와 지율이 오고 도하가 밖으로 나가자 지우가 있었다

"헤에.. 유하 엄청 힘들게 살았구나"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당연하지~ 말하면 넌 날 싫어할거잖아? 그리고 말 해봤자 나한테 득도 없구.. 너 정말 유하 좋아하는구나?"

"당연하지"

"근데 유하는 지율쌤을 좋아하고"

"어"

"너 안괴롭냐?"

"안괴로워 내가 좋아하는 애 옆에만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해"

"유하가 널 편하게 대한듯이 너도 나한테 편하게 대해주라ㅎㅎ 그리고 네 고민 전부 내가 들어줄수 있어 난 내가 좋아하는애가 날 편하게 대해주면 좋겠어"

"과연 그런날이 올까?"

1
이번 화 신고 2016-08-23 21:23 | 조회 : 2,463 목록
작가의 말
뉴루

이거 뭔가 중간에 유하이야기가 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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