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다...

※과거입니다







9년전

"거기서어!!!!"

"컄컄컄ㅋ캬 너희들 같으면 스겠냐!!컄컄컄으앗!!!"

지우가 누군가와 넘어지고 누구인지 보자 도하였다

"아야야.."

두근!!

"저..괜.."

"도하야 괜찮아? 안다쳤어?"

"응!ㅎㅎ 유하야 나 걱정해주는거야? 기쁘당~"

두근!!

"저..미안.."

"괜찮아.."

"이지우우!!!"

여자애들이 계속 쫓아온다

"으아아!!!"

그날 이후 지우는 도하를 쫓아다녔다

1년후

졸업

'오..오늘 지우한테 고백을 하는거야..!'

"저.. 도하..!"

"유하야!! 사진찍자아!!! 지율이형!! 사진찍어죠!!"

"에에?나는?"

"그럼 유진형이 찍어죠"

"에에? 나도 찍을래! 유하의 졸업이니까아!!"

"어? 음..이름이 뭐였지? 어쨌든 사진 찍어주라!"

도하가 지우에게 다가가서 사진기를 준다

"아..응.."

하나 둘 셋 찰칵!

"감사 형!! 이제 우리 둘이 찍어주라구!!"

"알았어 알았어ㅋㅋ"

지율이가 사진기를 들며 두사람을 찍어주고 바로 간다

"..........나..지율이랑 같은 학교도 못가서..마지막에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그때 도하와 유하가 지우에게 온다

"저.. 아까 고마웠어 그리고 아까 무슨말 하려고 했어?"

"아..그게..같이 사진..찍어주라.."

"아..응"

유하가 사진기를 들고 도하가 지우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는다

"오오!! 잘찍었어!! 나 재능있는거 같아!!"

"유하야 그건 아니야ㅋㅋㅋㅋ 그럼 우린 가볼게 음..지우..지우맞지? 지우야 나중에 볼 수 있다면 보자"

"으..응.."

도하와 유하가 가고 지우는 심장이 터질듯이 두근거리고 더 반하게 되었다

3년이 지나 지우가 고등학교 입학식에 가자 도하가 보였다

'내.내가..! 도하와 같은 학교..근데 쟤도 같은..학교네"

유하를 보며 조금 실망을 했다

'그..그래도..같은학교.. 이번에는 꼭!! 고백을!!"

잠시후



'꺄아아!! 같은반..!!!'

도하가 유하에게 딱 붙어있다

"하아.."

잠시후 쉬는시간

"어.. 지우? 같은학교네?"

"아..응! 날..기억해?"

"당연하지 오랜만이네"

"어라? 3년전에 도하랑 사진찍은.. 안녀엉! 우와 너 부럽다.. 키가 엄청커.."

"유하야ㅋㅋㅋㅋ 네가 작은거얔ㅋㅋㅋㅋ"

"우잉!!! 이도하 죽고싶어!!?? 나..난 아직 느린거야!! 우..우리 형도 고등학교때는 작았다고했어!!"

"오구오구 그래그래ㅋㅋ"

'도하 저렇게도 웃는구나..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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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8-15 21:26 | 조회 : 2,144 목록
작가의 말
뉴루

독자님들 존예!!! 존멋!! 상큼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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