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공 X 실험체수

*BL물이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수위가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욕설 포함
*즐감해주세요



+킹짱구짱님이 주신 소재,!! 달달합미당~






“… 뭘 야려.”

되도 않는 자그마한 방에 갇혀 실험대에 팔 다리가 묶인 호준은 투명한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무언가를 연신 써내리면서도 자신이 잘 있는지 확인하려는 듯 저를 보는 남자를 보며 인상을 썼다.

“S-4023, 바른 말 고운 말 써라. 한글이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데, 왜 그런 말만 쓰냐.”
“S-4, ..? 지랄도 염병, 난 양호준이라는 이름이 있다고, 뭔 그딴 이상한 게 내 이름이 된 건데? 조올라 구려, -”

호준이 으르렁거리며 말하였다.
분명 이 곳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

안 그래도 좁은 방의 한 곳에 가득 쌓인 정체 모를 주사기 안의 약물들과 연구원이라는 저 남자, 차재현의 뒤에 있는 실험대는 여기가 인체 실험실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듯 하였다.

“반항은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나.. 이 대화 누군가 듣기라도 한다면 너에게 또 수면제가 투약될 거라고.. 그 탓에 실험도 제대로 못 하고 있잖아.”

반항하며 날 뛰면 바로 마취제나 진정제를 투약하여 호준을 제압하는 주변 연구원들이었고, 그 탓에 실험체 호준의 담당 연구원인 재현은 실험은커녕 거의 호준의 부모마냥 그를 보살펴야 했다.

“아, 혹시 실험이 하기 싫어서 그런 거야? 무서워?”
“어, 하기 싫어서 그런다 이 새끼야,! 왜, 왜 뭘 야려, 씨발 여기서 나가면 니들 눈깔 다 째버릴거야, - !!”

재현은 머리를 긁적이며 표정을 찌푸리며 컴퓨터로 무언가 조작하는 듯 하더니 일어나서 문을 잠그고는 제 지정된 방과 연결 된 호준이 있는 공간으로 문을 열고 들어왔다.

“왜, 왜.. 왜 오는데 꺼져..! 꺼지라고, !”

호준의 외침에 재현은 구석에 있는 수납장으로 가서는 호준을 등지고 무언가를 준비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불안하게 보던 호준은 재현이 든 주사기를 보며 얼음이 되어버렸다.

“이게 있지.. 음, 흔히들 말하는, .. 최음제..? 라고 해야 하나.. 알약도 있고 물약도 있고 주사도 있는데, 이거 다 해봐야 해.”

약효는 오래 안 가기는 해, 재현이 다가오며 말하였고, 얼음이 되었던 호준은 하기 싫다며 격하게 반항하기 시작하였다. 차라리 저런 이상한 약물 보다는 그냥 수면제가 더 나을 것이다.

“때마침 물도 여기있으니까 알약부터 해보자,~”

재현이 실험대 옆에 있던 키패드를 이용해 무언가를 조작하니 실험대의 위가 비스듬히 세워졌기에 호준의 상체가 반강제로 세워지게 되어 반정도 누운 자세가 되었다.

재현이 호준의 입을 억지로 벌려 알약을 밀어 넣고는 물을 억지로 먹이자 그 탓에 호준은 물을 뱉어내며 알약도 같이 뱉어내었고, 재현은 혀를 차며 그의 턱을 잡아 올려 물약을 억지로 먹여버렸다.

“쿨럭, 쿨럭! , 흐악! ㅆ, 써 ..씨발!! ,.. !,”
“쯧, 이거 시중에 팔면 꽤나 돈 많이 받고 팔 걸? 하나에 적게 쳐도 200 정도 하려나.. ,-”

재현은 그리 말하며 주사기를 들었다. 호준이 설마하는 표정으로 보자, 맞다며 주삿 바늘을 호준의 팔에 찔러 넣었고, 호준은 어버버하며 제 몸으로 피스톤이 눌려 약물이 제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씨발,..

“아, 생각해보니까.. 물약도.. 주사도.. 둘 다 해버렸네, 어쩔 수 없다, -”

재현은 찌뿌둥한지 기지개를 키며 의자를 들고 다가왔고, 호준은 사소한 반항이라도 하듯이 그의 뒷모습을 보며 궁시렁거리며 그의 귀에 제대로 들리지 않을 만큼의 목소리로 욕을 하였다.

“몸은 어때, 좀 다른 게 느껴져.?”
“없는데, .. 뭐라고 해야 하나. 두통 조금이랑.. 그냥 뭐, 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

체질 문제인가, 이미 거의 완성된 제품이라 문제가 없을텐데.. ,투덜거리면서도 제 말에 일일이 반응해주는 호준의 말에 재현은 의문을 가지며 가져온 클립보드의 종이에 그 점을 써내렸다.

“많이 아파?”
“으, 흐으.. -”

재현의 물음에 호준은 갑자기 스멀스멀 제 것이 서는 느낌에 볼을 붉히며 더운 숨을 뱉어내었다. 이상하다.. 이상하게 평소에 없던, 성욕이 올라온다.

“흑, 차.. 가아.. -,”

제 이마 다음, 목 위로 올라온 손에 눈살을 찌푸리며 몸을 부르르 떨었고, 재현은 무언가 눈치를 챈 듯 목을 쓸어내리더니 아래로 내려가 호준의 서버린 페니스를 손으로 잡았다.

“흐앙, !.. -”

호준의 여자 같은 신음소리에 재현은 그를 빤히 내려다 보았고, 호준은 제 입에서 나온 높은 하이톤의 신음소리가 부끄러웠는지 그의 눈을 피해 고개를 돌리며 볼을 붉히며 욕을 읆조렸다.

“그렇게 좋았어? ㅎ.”

재현은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더니 옆에 있던 키패드를 다시 한 번 조작하자 불이 꺼지며 창문에 암막 커튼과 비슷한 것이 쳐지며 완전한 둘만이 있는 공간이 되어버렸다.

“조금만 도와줄게, 혼자 버티면 힘들잖아.”

재현은 익숙하게 호준의 바지와 함께 드로즈를 끌어 내렸고, 호준은 아무런 저항도 해보지 못하고 치부가 드러나게 되었다. 호준은 부끄러운지 다리를 오므리려고 하였지만 팔 다리 모두 실험대에 묶여 있어 그저 안갇힘을 써서 허벅지를 오므려 볼 뿐이었다.

“존나 귀엽네, ..”

재현은 피식 웃으며 호준의 입 안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3개를 넣으며 빨라고 하였고, 호준은 제 입에 넣어진 손가락을 물고 그저 가만히 있었다. 재현은 호준의 혓바닥을 손가락으로 눌렀고, 사소하게 반항하던 호준은 그제서야 핥짝이며 빨기 시작하였다.

“잘 빠네? .. 너 처음 아니지.,”
“우응,? -..”

재현이 심술 궃은 말투로 말했고, 호준은 고개를 저으며 그를 올려다 보았다. 이쁘다, -.., 재현은 호준의 뒤로 그 손가락을 가져다 대었다.

“흐극, ..! - 아,! 흐윽 ., -..”

호준은 최음제의 효과 탓인지 기분이 나쁘기 보다는 조금 더 이 짓을 원했다. 머리로는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몸이 원하고, 안된다는 걸 머리가 마비라도 된 듯이 통제하지 못한다.

“여기 어디, 쯔음…”

흐앗,!? ,재현은 혼자 중얼거리며 호준의 안을 더듬거리며 억지로 늘려가더니 뭉툭하게 튀어나온 곳을 누르자 호준이 화들짝 놀라 허리를 젖히며 신음을 뱉어내었다.

“.. 좋아?”
“흐응, ..- ㅇ.. 우,응! 조아,, - !”

호준의 말에 재현은 피식 웃음을 흘리며 그곳을 손가락으로 뺏다 넣었다 거리며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찌르고, 누르자 호준은 허리로 전해지는 찌르르 느껴지는 쾌감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흐앙, ! 그, 그망.. 히윽, .. 으앙, 주., 나 흑,! 주거.. 어, ..- !”

쾌감이 극에 달한 호준의 외침에도 재현은 그 짓을 멈출 생각이 없었고, 호준은 사정감에 허리를 들썩이며 결국 사정을 하며 그의 옷에도 사정액이 튀어버렸다.

“좁아 터졌네 진짜.. ,”

재현은 제 손에 묻은 사정액을 혀로 핥으며 검지와 중지로 구멍을 벌려 제 페니스를 보고는 가늠하더니 버클을 풀며 제 것을 꺼내었다. 히익, !.. -, 호준은 숨을 들이키며 기겁하는 소리를 내었다.

“하윽, !! ㅇ,윽.. 흐극 ,. 더, 더.., 너,어조오.. ,-”
“뻑뻑해..”

호준이 애원하는 듯 한 말에 재현은 순간적으로 이성을 놓고 달려들 뻔 했지만 간신히 참아내고는 그의 목덜미에 입술을 한 번 부딪히더니 그대로 자국을 새겼다.

“우으, 응.. 안을래,애.. 우음 .. ,-”

난데없는 호준의 애교가 가득 묻어 나오는 말투에 재현은 눈을 질끈 감으며 안 된다며 고개를 저으며 그의 아래에 제 것을 천천히 그의 아래에 지분거리더니 호준의 배를 손끝으로 누르며 웃었다.

“튕기길래, 고양인 줄 알았더니 존나 여우였네, .. 다리 똑바로 벌려봐, .- 여기까지 쳐 박아 줄 테니까.”
“하으,극 !! 으하, 하아.. 혀 ,. 형..! 으후, 끅..!”

호준이 오므리고 있던 허벅지를 살짝 벌리자 재현은 제 페니스를 한 번에 모두 밀어 넣고는 어느새 그의 땀에 젖은 머리를 쓸어 올려주며 그의 이마에 이마를 맞부딪히며 미소를 흘렸다.

“좋,아? 너무 조이는.. 데, -..”
“허윽 !!, .. 끅.. 아아.. 후윽.. 자, 잠까아..!!”

재현이 살짝 허리를 움직이자 호준은 숨을 몰아쉬다 말고 저항없이 신음을 뱉어내며 한 쪽 눈을 반쯤 감아버렸고 재현은 그의 유두를 혀로 핥으며 장난을 쳤다.

“후아, 아.. 아앙-! 그마, 그마앙.. -!! 너무, 끅.. 하윽, .. 제바, 아앙,,! -”

호준은 이전과는 다른 신음을 뱉어내며 자지러졌고, 재현은 그 신음에 덩달아 흥분을 하기라도 한 건지 허리짓이 점점 더 거칠어졌다. 그, 그마아.. 앙, -!!, 재현은 호준이 아래를 확 조이자 표정을 찌푸렸다.

“하응,! 아.. 아앙! 히, 끅.. 조아, 아.. 아흐, 읏 !-”
“힘 풀, 후.. 풀어, 봐..”

재현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점점 거칠어지는 숨을 뱉어내며 말하였지만 그것이 귀에 들리기는 하는지 호준은 대답도 하지 못하고 그저 신음만 내뱉고 있을 뿐이었다.

“학! 조.. 조아여.. 흐응, 앙 ! 가, 갈 거.. 가태, 애앳 -,. !!”
“하아.. 하, 후.. 안에 ,싼다..”

호준은 대답을 뱉어내기도 전에 그저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떨며 눈을 까 뒤집으며 사정하였고, 그와 동시에 재현 역시 사정감에 그의 안 깊숙이 제 사정액을 흩뿌리며 사정하였다.

“흐, 끄.. -,”

재현은 천천히 제 페니스를 빼내자 구멍에서 울컥 빠져나와 수술대 위로 떨어지는 제 사정액을 보며 완전히 제 페니스를 빼고는 손가락을 넣어 액이 빠져나올 수 없도록 막아버렸다.

“후윽, .. 꽉 흐우, 찼는.. 데에, 아응 ,.!”

호준의 말에 재현은 피식 웃음을 흘렸다.

“S-4023… 아니라.. 양호준.”
“흐으..?”

재현은 호준의 묶여 있는 팔과 다리를 풀어주었다. 호준은 처음으로 제 이름을 불러준 재현에 내심 놀란 듯 가만히 그를 보고 있었다.

“양호준 사랑해. 진짜 존나 사랑해.”
“… 우응.”


3
이번 화 신고 2023-12-19 05:54 | 조회 : 2,267 목록
작가의 말
Rebels

폭스툰 오류로 인해.. 매일 같이 확인하다가 오늘 딱 풀려서.. 올립니다 ㅎㅎ...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