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공 x 학생수

※제 단편은 대부분 강압적이고 sm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불편하신 분은 주의해주시길 바랍니ㄷㅏ..


(공) 강주원
(수) 이 현

띵-딩--

마지막 수업을 끝마치는 종소리가 울렸다.
아이들은 부랴부랴 가방을 챙기기 시작했고 곧이어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자,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다들 딴 길로 새지말고 바로 갈 길 가라~"

종례가 끝나자 아이들이 우르르 반을 빠져나갔다.

"현아, 넌 안가?"

"아..반 청소 좀 도와드리다 가려고.."

"오~ 역시 반장~ 그럼 우리 먼저 간다?"

"응..월요일에 보자"

......

학생들이 모두 학교를 떠나자 3층엔 나와 담임 선생님 단 둘 뿐이었다. 선생님은 교탁에 기대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 선생님들 연수 가는 날이라 아무도 안 올거야."
그러곤 마치 내게 선택권이 있다는 듯이 고개를 까딱 거렸다.

난 그 고갯짓의 의미를 알기에 순순히 그의 앞에 섰다.

"벗어."

그는 차가운 표정으로 내게 명령했고 난 단추를 하나하나 풀기 시작했다.

......

살짝 열린 틈 사이로 들어오는 서늘한 바람과 멀리 들리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내 물건을 단단히 만들기에 충분했고, 그 뿐일까.

사람들이 가득하던 학교에 나체의 상태로 누군가의 앞에 서있다는 생각을 하니 금방이라도 사정할것같았다.

"이 현. 집중안하지"

"죄..죄송합니다.."

선생님은 잠시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이내 무언가를 꺼내들었다.


-주원 시점-

긴장이라도 했는지 몸을 바들바들 떨고있다.
점점 거칠어지는 현이의 숨소리가 나의 페니스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감히 내 앞에서 다른 생각을 하다니..

난 어떻게 벌을 줄까- 생각 하다 얼마전 새로 산 커다란 딜도를 꺼내들었다.

현이의 눈빛이 심하게 흔들린다.
이미 현이의 그것은 커질대로 커진터라 얼른 박아주길 원하는 건가 싶기도...

"뒤돌아."

"하...하지만..! 선생님..!!"

짝-

날 밀쳐내는 손길에 나도 모르게 그의 뺨을 내리쳤다.

"아...하.."

현이는 눈물을 글썽이며 책상을 지지대 삼아 허리를 내밀었다.


-현의 시점-

무섭다.. 풀지도 않았는데 저 큰게 들어갈까?
찢어지면 어떡하지...

오만가지 걱정들이 내 머리 속을 스쳐갔다.
하지만 선생님은 아랑곳하지 않고 내 엉덩이를 잡아 벌렸다.

"힘 풀어"

선생님은 말이 끝나자마자 그 큰것을 밀어넣었고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오고 말았다.

"하으윽...흐윽...."

"쉬- 착하지.."

"ㅇ...아파요...흐윽..."

아- 내장이 뒤틀리는 느낌이다.
구멍이 찢어질듯 아팠지만 왠지 모를 쾌감이 고통을 잊게하였다.

선생님은 나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은 채 거친 숨을 내몰아 쉬었고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딜도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아...! 아윽...!!..하.."

찌릿--

"여기가 좋아?"

"잠...잠시만요...잠깐...하앗...!!"

딜도의 끝부분이 어딘가에 닿자 순간 알수없는 느낌이 들었다. 선생님의 오른손은 딜도를 잡은 채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고 왼손은 이미 살짝 서버린 가슴을 비틀고 있었다.

그는 조금 더 흥분이 됐는지 빠른 속도로 내 안을 휘젔기 시작했다.

"하...좋아?"

"네..?..네...윽! 하아...응!!"

"아아- 갈것같아요...ㅎ..하윽! 아!!"

쩌억-

갑자기 그가 깊숙히 박혀있는 딜도를 빠르게 빼내었다. 그러곤 자신의 페니스를 세게 처박았다.

퍼억- 퍽-

"아응!!! 하악....하..."

"윽...힘 좀 풀지?"

"아- 잠..잠깐만 빼주..아앙!!!"

그는 격하게 피스톤질을 했고 내장이 다 딸려나가는 느낌이었지만 기분 좋은 곳만 찔러대는 바람에 신음이 멈추질 않았다.

"하아..- 이 현..!! 현아.."

"ㅅ..선새..."

절정에 다다른 순간 커다란 손이 내 물건을 움켜잡았다.

"앗..!! 놔..주세..윽!!"

나는 가고싶다고 몇번이나 빌었지만 쉽게 놔줄생각은 없어보였다.

"제발....흑..."

"큭..그럼, 내 이름 불러 봐"

퍽-

"아앙!! ...네..?"

"자, 너 안에 들어가있는 사람이 누구지?"

순간 볼이 빨개졌다.
어떻게 그런....

"어서!! 사정하고 싶지 않은거야?..하.."

선생님은 애석하게도 허릿짓을 멈추지 앉았다.

"응!! 하아- ㅅ..선생님 꺼어...."

그는 나의 것을 더욱 세게 잡았다.
정말 부끄러웠지만 이미 흥분감이 수치심을 넘은 터라 난 떨리는 목소리로 그의 이름을 부를수밖에 없었다.

"가...강주원.....하악...!!!"

나는 몇번더 그의 이름을 불러댔고 그제서야 성에 찬건지 손을 놓아주었다.

구멍은 선생님의 뜨거운 정액으로 가득 찼고 허리가 활처럼 휘며 사정을 하고야말았다.

이대로 끝날줄 알았건만....
선생님은 그 뒤로도 두어번은 더 하고서야 그만 두셨다.

-그렇게 난 구멍으로 액이 새어 나오려는걸 간신히 막으며 집으로 귀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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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3-05-18 06:27 | 조회 : 2,7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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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h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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