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 데이트

"이정도면 괜찮겠지? 어때? 괜찮아 아님 별로야?"
"흥-"
"야아 미안하다니까ㅋㅋ"
이정도면 깔끔하고 괜찮은거 같다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까 천천히 가볼까
(띵동-)
"네 나갑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일찍 왔나요?ㅎㅎ"
"어버법 저 팬이에요!! 싸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후훗 네 괜찮아요"
"제 이름은..."
"홍아현씨 맞죠? 수진이 한테서 들었어요^^"
"형이 제 이야길했어요?"
"네에~ 말썽꾸러기 라고 얘기해줬어요"
"그럼 갈까요? 오늘 할게 많아요 그리고 회장님이 아현씨 여기있는거 알고계셔요 그냥 감시하고만 있어요"
"감시? 언제부터"
"아마 제생각에는 저번주부터인것 같아요 철두철미한 회장님께서 가출하는걸 모를일이 있겠어요?"
생가도 못했어 잠깐
"어떻게 알고있었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나라의 내가 모르는 정보는 거의 없다구요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하죠 빨리 가죠!!"
갑자기 팔짱을 끼다니 좋은 향기가 난다 라벤더? 쟈스민? 라일락? 이렇게 보니까 또 도자기 인형같다 뽀얐다

"미안! 보드라워 보여서 나도 모르게 그만"
"아하하 괜찮아요 큭큭 귀여우셔라"
으 부끄러워 귀엽다니
"데이트니까 쇼핑부터 가죠"

"흠 이게 어울려요 제게 어울려요? 흠 옷고르는건 항상 어려워 앗 저것도 어울릴것 같아요!"
"흠 2번째로는 입은게 너랑더 잘 어울려"
"좋아요 그럼 이거랑 아까 저분이 입은옷까지 결재부탁드려요"
"네 350.000.000입니다"
"예쁜데 별로 비싸지는 않네요 자 다음으로 갈까요?"
요올 역시 부자는 다르다 플렉스
"흠 이것도 예쁘고 저것도 괜찮은데 음- 저기서 부터 여기까지 주세요"
"네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그담엔 신발가게에 가죠 또 그리고 요 백화점에 맛있는 케익가게가 있어요 거기도 가고 흠 밥먹고 영화보러 가요!"
ㅎ 이거 완전 연인들의 데이트같다 근데 약간 다른점은 둘다 남자라는거? 딱히 신경쓰지는 않지만
(띠로리로리)
"잠시만요"
10분뒤
"아아 죄송해요 쓸대없는 사람이 전화를 해서 아까운 시간만 버렸어요"
"이제 마저 가죠!"

"여기는 스테이크가 맛있어요 여기 늘먹던거 하나랑 신메뉴 추천할거 있어?
"오늘은 양고기 할라피뇨 찹스테이크를 추천합니다"
"그걸로 그리고 음료수는 복수아 에이드랑"
"나는 청포도 에이드"
"부탁드려요'"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여기 분위기가 좋죠? 제가 좋아하는 곳이에요"
"그러게 분위기 좋다"
"길드마스터 되신거 축하드려요 힘든일이 많겠지만 뭐 어떻게든 되지않을까요? 나도 그랬으니까..."
"고마워 자꾸 신세만 지구"
"그러면 엘릭서 재로 알려주세요~"
"알겠어 나도 지금은 하나밖에 모르지만 하나는 황금사과야"
"황금사과라... 알겠어요 다른재료는 차차 알아가죠"
"무례할지도 모르겠지만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지 풀어도 될까?"
"친절하시네요 하지만 지금은 알려드릴 수 없어요 나중에 아주 나중에요"
그렇게 말아는 그아인 씁쓸하고 슬프게 웃고있었다
(와장창-)
"지금 내가 들어가겠다는데 뭔 소리냐고"
"지금 여긴 모두다 예약되었습니다 안에 예약자님이 계십니다 조용이하십시오"
"이게 누구한테 말대답이야"
(짝-)
"뭐야 너 갑자기 뛰어와서 맞고 난리야"
"당신이야 말로 뭐하는거야? 이분이 하는 말을 못알아 듣는거야? 여기 다 예약되었다고 이 문어대가리야!"
"뭐 문어대가리? 이게"
"뭐해? 지금 그손 내려"
"뭐야 누군데... 죄송합니다 계신줄 모르고 제가 "
"말귀를 못알아 듣는거 갔더라고 응? 예약되었다면 된거지 뭔 말이 많아 그리고 사과 안해?"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를 부디 회장님께는"
"내가 아닌데 사과할 사람은 저기 있는 웨이터 랑 내사람에게 사과하라고"
"죄송합니다 제가 무례를 부디 용서를"
"일단 저는 괜찮아요 웨이터분께서도 괜찮아 보이는데 그냥가시죠"
"그렇다니까 가죠 회장님께는 제가 알아서 얘기하겠습다"
"으아 괜찮아요? 아프겠다 잠시만요"
포근하고 따스한 빛무리가 느껴져 따스해
"난 괜찮아 방금 그건 힐이야?"
"이것도 비밀 괜찮다니까 기분전환하러 영화보러 가죠"

"무슨 영화볼까?"
"이거 재밌어 보이는데 어떻세요?"
"흠 꽤 재밌어 보이네"
"후훗 저 영화관은 처음이에요!"
"그래 그러면 나만 따라와!"
후훗 이사람이랑 같이있으니까 즐겁네 푸흡 귀엽고 정의롭기까지 꽤 괜찮을지도?
"이거 공포영화였어 진짜 무서웠어ㅠㅠ"
"ㅋㅋㅋ 진짜 아까 귀여우셨어요"
"너무해 벌써 10시가 넘었네? 슬슬 들어가야겠다"
"오늘 재밌었어요 데이트 다음에도 또 놀아요~"
"알겠어 나도 재밌었어"
(쪽-)
응? 잠깐 이거
(화악-)
"그럼 파티 전날에 만나러 갈게요 먼저 갈게요~"
"잠깐-!"
후다닥 가버렸어 이거 기분이 너무좋아 내가 좋아하는걸까? 하- 얼굴이 빨갛다
"으아아 내가 왜 그랬지? 갑자기 충동적으로 마지막 인사때 되게 멋있 아니야! 그만!"
'으 부끄러워 근대 기분이 좋았어'

<8화 데이트 끝>

0
이번 화 신고 2023-06-09 20:44 | 조회 : 251 목록
작가의 말
풋팟퐁커리

등장한 인물들 정리해서 올릴거에요!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