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 친구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 에휴.. 너는 또 커플 깨졌냐? "
......
" 인생이 다 그렇지 뭐, 아무래도 이번생에는 완벽한 남자가 없는것 같다니까..? 진짜 너무 한거아니냐.."
"왜 다 헤어지는지 알겠다.. 너가 완벽주의자잖아;; 그렇게 보는눈이 높아서는 못사귄다 못사겨. "
.....나는 울상을 지으며 고개를 돌리는 순간.
" 나 이번엔 진짜 완벽한 남자 본 것같은데..? "
그 순간 내 심장은 엄청나게 뛰엇다.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상. 미인점과 눈물점 그리고 보조개가 있고 무엇보다 입술이 너무 매력적이다.
"이번엔 진짜 잡아야겠는데..???!"
"그래.. 가라 가."
"진짜 간다?!?? 나 갈게!!"
나는 급하게 가방을 챙기곤 떠났다.
.......진짜 갔는지 아무소리도 들리지않았다.
"..넌 아무리 봐도 완벽한데. 상처받지 않게 오랫동안 사겨줄 사람이 왜 없냐.."
______________________이제 수 시점
" 저건 꼭 잡아야해..! 번호를 따야되나 아 겁나 잘생겼네..."
놓치려던 그 순간.
탑-
'ㅈ..잘생겼다.' 그 사람이 내 손을 잡았다.
"뭐야? 왜 나 쫒아와요. 누군데요?"
"..ㅈ전 쫒아온게 아니ㄹ..!!"
그 사람은 웃으며 나의 입을 막았다. (키뚜아닙니다.)
"내가 잘생겨서 번호 따러왔어요?"
그 사람은 나한테 보조개를 보여주며 머리를 넘겼다.
"근데 어쩌지? 내 번호는 비싼데. 여기, 내 입술에 뽀뽀해주면 줄지도?"
이 사람 왜이러지? 생각이 여러가지가 들었다. 이사람이 나를 꼬시려는 백년묵은 구미호 같았달까.
이 모든것이 나에게는 마음에 들었다.
".ㄱ..그게"
나는 볼이 붉어졌다.
"우리 집으로 와도 좋고. 올래요?"
근데 이거 스토리 왜이러죠. 역시 심심해서 써서 그런가 대충썻내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