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갑자기 왜 그럴까요?(훌쩍)

율 : 야, 송라희-

라희 : ...

율 : 여으, 송라희.

라희 : ...

율 : 하아... 송.라.희!

라희 : ...

율 : (빠직)....

후우...

(오글거리지만 부드럽게)라희야~

라희 : ...?!! 오, ㅐ... 크흠. 이름을 그렇게 불러주는 것도 기분 좋긴한데 “자기야~♥” 라고 불러주면 유리언니 볼에 뽀뽀해주겠쮸~ 3

율 : (기분 더러운 표정을 하며)우왁... 그럼 안 불러야지 차피 중요한 일도 아니니까. 됐어. 신경 쓰지마 나 혼자 할거니까.

라희 : “나 혼자”?!! 허걱! 호, 혹시 그 나 혼자가 그 나 혼자 한다는 그....거..?!

율 : 아, 뭐래-(진심 언짢은 표정) 무튼 나 할 일 있으니까 내 방에 절.대. 들어올 생각 1도 하지마르!!

라희 : 웅! 언니야!! 나 절대절대 안 들어갈테니까 혼자해서 마음껏 들려줭~♥♥

율 : ....우와.. 진심 엮겹다 너.

라희 : ...엮겹다니.. 언니....

율 : 됐다, 나 걍 나갔다올게. 저녁은 너 알아서 시켜먹던가 해.

라희 : 언니....

율 : 늦게 들어올거야. 너 먼저 자라.

라희 : ....

율 : 전화는 하지마라. 아! 그리고 톡도 주지마. 갔다올게. 빠이~(문쾅!)

라희 : ....내가 뭔가 잘못한 건..가?(훌쩍..) 이 울적한 기분을 달래줄 건 역시 칭구전화밖에 없겠찌..?(훌쩍)

~ 뚜우- ~

... 왜 안 받지?

~ 뚜우- ~

...너마저 내가 싫어진거니..?(훌쩍)

~ 연결이 되지않아 삐- 소리샘으로 연결됩니다 ~

(통화 종료 버튼 누름)꾹.

됐져, 칭구도 필요없쪄!! 다 꺼지라구랭!! 핑!!



<한편 집 밖으로 나와>

율 : 어후야.. 연기하느라고 애간장탔으..
야, 이러면 돼?

라희 친구 1 : 네네!! 걘 지금 아-무것도 모를 거예요. ㅋㅋㅋㅋㅋ

라희 친구 2 : 아까 라희가 전화왔었는데 일부로 안 받음 ㅋㅋㅋㅋ

율 : 야.. 아무리 그래도 전화는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

라희 친구 2 : 에이~ 리얼감을 살리기 위해선 어쩔 수 없어요! 누님!

율 : 그..래? 그런거라면 뭐.. 근데.. 이제 나 뭐하면 됨?

라희 친구 1,2 : 이제 그러니까 그 다음은요···(소근소근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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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12-17 22:46 | 조회 : 553 목록
작가의 말
アキラ-じゆう

과연 그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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