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조회수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냐옹이와 야옹이 (부계) 입니다.
그냥 썰을 풀다보니까 조회수가 너무 없어요.
전에 쓰던 거는…요즘 무쌍하느라 바빠요.
놀고 싶어요.
“아니 놀고 싶은건 거의 만인 공통 아니냐고.”
라고 말씀하실 수 있어요.
맞아요, 저도 인간이라 놀고 싶어요.
말하자면 지금이 제 글쓰기가 멈추는 정체기에요.
아이디어가 막 쏟아져 나오니까 시작 부분을 그 스퍼트 받고 딱 써요.
그리고 더 안써지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고 버린 공책이 10개가 넘어요.
초등학교 2~3 학년때 쓴 거죠.
제가 공책을 아끼고자 노트북에다가 썼는데 6개가 쓰다 말았어요.
그러니까 어릴 때, 제가 엄청 그림 그린 적 있다고 했잖아요.
‘내가 그림을 못 그려… 그럼 나는 아야기를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해서 공책에다가 글을 엄청 썼어요.
엄청 버렸어요.
그건 흑역사 생성이에요, 절대 하지 마세요.
치울 때, 죽는 줄 알았어요.
전자 기기 쓰세요, 제발.
인류가 요즘 종이 안 쓰고 아이패드, 노트북, 태블릿을 만든 이유가 다 있다니까요?
문명의 이기가 필요한겁니다.
음음.
역시 난 천재야.
(퍽-.)
아… 공부하기 싫다.
그냥 여기다가 짤막하게 글이나 써볼까?
7월 7일 6시 기준으로 하트가 반대로 해서 조회수하고 하트 비교해서 결정할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