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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편>



-3년전-


“으음......???? 여긴 어디야.....”

차르륵

“이건 또 뭐야....? 웬 족쇄가....”



한시우는 삶을 포기하고 몇일을 굶으며 길거리에 누워있다가 잠이 들었다. 하지만 현재, 그는 낯선 방, 낯선 침대에서 눈을 떴다.

한시우는 발에 족쇄를 차고 팔에는 수액을 맞고 있었다.

‘뭐야 나 설마 납치당한거야? ㅁㅊㅁㅊ’

한시우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침대에서 일어났다.

핑——

‘아으... 현기증,, 굶었더니 힘이 없네.. 이 상황에서 배고픈 나도 참,,’

한시우는 방을 둘러보았다.

벽에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sm용품들로 보이는 것들이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고 당연하게도 문은 잠겨 있었다. 방에 배치된 다양한 기구들을 살펴보던 때에—

달칵


“.....일어났나.”
“으악! ㅆ발 깜짝아. 누, 누구야 아저씨는. 당신이 나 납치했어?”
“........... 생각보다 가르칠게 많아 보이는군.”


남자는 한시우의 질문에 침묵을 지키다 알 수 없는 말을 했다.

‘뭐,뭐래.... 근데 납치범이 왜저렇게 잘생겼어? 키도 크고...’


“앉아.”


남자는 침대에 걸터 앉더니 한시우에게 명령했다.


“ㅅ..싫어. 아저씨 뭔데? 나 가진거 아무것도 없어. 이렇게 나 납치해봤자 얻을 수 있는게 없다고, 그쪽.”
“두 번 말하게 하지마. 앉아.”

그 남자는 한시우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화를 참는 듯한 목소리로 다시 명령했다.

‘읏... 무슨 위압감이....’

본능적인 두려움에 심장이 쿵쿵 뛰었다.

어찌 할 도리가 없는 한시우는 살짝 떨리는 손을 꽉 쥐고 천천히 침대에 앉았다.


“난 이 저택의 주인이자 이제부터 네 주인이다. 모든것은 일주일 뒤에 다시 와서 교육할테니 살 좀 찌워놓도록 해.”


남자는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말만 하고는 방을 나가버렸다.

조금 뒤 한 사용인이 음식을 들고 들어왔다.

마침 배가 고팠던 차라 사용인에게 남자에 대해 물어보며 밥을 먹었다.

사용인은 그 남자의 이름이 한우혁, 회사의 대표라는 것만 알려주고 다른 것은 알려주지 않았다.

한시우는 일주일동안 정말 방에서 삼시세끼를 든든히 먹으며 생각보다 편하게 지냈다.

물론 탈출구라고는 식사를 들고 들어오는 방 문 뿐인 이 방에서 탈출 시도도 해 보았지만 안쪽에서는 열쇠 없이 문을 여는 것이 불가능 했고 족쇄로 발이 묶여 탈출을 시도하는 족족 실패했다.

.
.
.

일주일 뒤, 다시 한우혁이 찾아왔다.


“잘 지낸듯 하군.”
“아저씨, 나 이제 내보내줘. 지금 내보내주면 경찰에 신고도 안 하고 없던 일로 할게, 응?”
“갈 곳도 없는 놈이... 그리고 넌 이 집에서 못 나가.”


그 때, 우혁이 시우을 팍 밀치고는 순식간에 두 팔을 묶어 침대 기둥에 높게 고정시켰고, 시우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뭐, 뭐하는거야 ㅁ친놈아, 이거 안풀어? 하지마악!”

철썩

한우혁이 한시우의 뺨을 내리쳤다.


“호칭은 주인님, 그리고 존대를 쓸 것. 네 볼과 입 안이 다 터지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빨리 고치는게 좋을거야.”
“ㅁ친새끼. 퉷! 꺼져 변태ㅅ끼ㅇ...”


철써억, 촥, 짜악, 철썩, 퍽


“으윽... 흑...”


한시우가 ‘주인님’이 아닌 말이 나올 때마다 가차없이 손바닥이 얼굴을 내리쳤고 어느새 한시우의 얼굴은 퉁퉁 부어있었다.

한시우는 고통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만 끝내 한우혁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생각보다 고집이 세네 한시우. 누가 네 주인이고 널 이 저택에서 빼낼 수 있는지 빨리 깨닫길 바랄게.”


한우혁은 차가운 눈빛으로 한시우를 내려다 보다가 눈물을 흘리는 한시우를 뒤로하고 그대로 나갔다.

그가 나가자마자 경호원으로 보이는 덩치 큰 남자들이 우르르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하 대표님도 참... 우리한테 장난감을 먼저 사용할 수 있게 해주시다니.”
“마음껏 사용하라고 하셨으니... 애기야, 우리 하루종일 재밌게 놀아보자~?”
“크쿡 우는 얼굴도, 당황한 표정도 귀엽네? 첫 발은 내가 빼도 되지? ㅋㅋㅋ”


사내들은 방에 들어오며 왁자지껄 떠들어댔다.

‘뭐, 뭐야 이 우락부락한 ㅅ끼들은. 서.. 설마... ㅅ발..!!”

한 사내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로 침대 기둥에 묶여있는 한시우를 뒤집더니 젤도 없이 뒷구멍을 손가락으로 쑤시기 시작했다.


“흐악!.... ㅎ, 하지마 ㅁ친놈악!! 흐읏....”


시우는 몸부림 쳤지만 덩치가 큰 사내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리 없었다.

푸욱!

“으아악!! 흐...으.... 아.. 안 돼... 하지마..... ㅈ, 제발, 으읏! 아앙!! 하읏!!!”
“후우... 이 ㅅ끼 조임 장난 아니야. ㅋㅋ”
“입이 놀면 쓰나~~ 그치? 애기야 사탕 빨듯이 잘 빨아야 된다~?”
“헉헉, 뒷입 ㅈㄴ 오물거리면서 잘 먹네.”

퍽퍽퍽퍽

사내들은 기둥에 묶여있던 시우의 손목을 풀어 눕혀놓고 입과 손 뒷구멍까지 알뜰하게 사용했다.

한시우의 비명은 어느새 신음이 되어 밀려오는 쾌락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이 무리에서 빼내어 줄 주인을 찾고 있었다.


“하응!! 흐..... 아....앗! 으응! 흐우웃!! 아악, 앙! 아앙!!쥬, 주인님! 사...읏! 살려주세요... 후응ㅅ!!”


철벅 철퍽 찌걱 찌걱 푸슛 푸슉

몇 시간동안이고 정사는 계속되었고 한시우는 정신을 잃었다 깨기를 반복했고 신음은 끊이지 않았다.

.
.

“후.. 이ㅅㄲ 꼬라지 봐 창놈이 따로없네 ㅋㅋ.”
“오랜만에 졸라 좋았다. 수고했어 애기야~ 이젠 시간이 다 됐네? 아쉽지만... 담에 또 보면 좋겠다 ㅎㅎ.”


사내들이 나간 뒤, 한시우의 뒤와 입, 온 몸이 정액으로 뒤덮여 있었고 한시우는 엉엉 울면서도 무의식 적으로 계속해서 자신을 구원해 줄 주인을 부르고 있었다.

‘몸에 힘이 하나도 안 들어가... 힘들어... 윽ㄱ.....주인님, 언제와... 주인님 개새끼 할게요...빨리 오세요... 흐윽’

완전한 정신적 좌절이었다.


달칵, 저벅저벅.


“재밌었어 한시우? 이제 정신차려봐. 할 말은?”
“콜록콜록!.. 주..주인님.... “


한시우는 또 다시 사내들에게 내던져질까 몸을 일으켜 한우혁의 발 밑에 엎드렸고, 다 쉬어 잘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주인을 불렀다.


“주인님.... ㅈ..잘못..했어요.... ㅅ,,살ㄹ...살려주세요..”


한시우는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주인을 향해 바짝 엎드려 복종을 표했다.

한우혁은 정액을 뒤집어 쓴 채로 복종을 표하는 개의 머리채를 휘어잡고는 말했다.


“교육은 내일부터다. 정신 똑바로 차리는게 좋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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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03-18 04:15 | 조회 : 3,906 목록
작가의 말
닭 쫓던 강아지

분량 조절 실패!! 그냥 안 자르고 올려요 ㅎㅎ (그리구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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