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주의]누구보다 고귀한 귀족이었다.아버지가 감히 왕위를 탐내기 전까진."이 아이까지 죽여버리긴 아깝지 않겠습니까?""저희가 가지고 놀다가 질리면 그때 버리시기로 하시죠."내가 이런 수치심을 느끼게 될 줄은 평생 몰랐다.이제는 이게 수치스러운 것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