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X수찬

평소에는 장난도 많이 치는 수찬 인데 이럴 때마다 민수에게 정중히 부탁하는 수찬이다.

"민수형.. 나 화장실 급한데... 화장실 가자.."

"찬아 기다려 형 지금 일하는거 안 보여?"

"민수형..."

웃으며 민수가 말한다

"그럼 여기서 쌀래?? 쉬이이---"

"으읏..형 하지 마 진짜 쌀 거 같아 그만 제발"

수찬은 참다 한계까지 다다랐을 때 결국은 바닥에 싸버렸다.

"찬아 지금 바닥에 싼 거야? 아 더러워라,, 혼나야겠네?"

수찬은 너무 수치스러워 미칠 지경이였다.

"찬 이리 와 무릎에 엎드려 누가 바닥에 오줌 싸도 된다고 했지? 저번에도 이랬던 거 같은데 그때 혼난 걸로는 정신을 못 차리나 봐? 그치?"

민수는 수찬의 바지를 벗기고 손으로 엉덩이를 주무르다 텀의 엉덩이를 때렸다. 수찬은 놀라 숨을 히익 들이켰다. 수찬은 자신의 엉덩이가 너무 화끈거리고 아파 민수의 다리에서 벗어나려고 버둥거렸다.

"찬아 가만히 있어 계속 이렇게 버둥거리면 더 맞을줄 알아"

"형 봐줘 한 번만 제발 흣..!"

수찬은 이런 민수의 꾸지람에 온몸을 떨며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다.

"찬아 세 대만 더 맞을까?"

"으응.. 아니 잘못했어요.."

우는 목소리로 말하는 수찬의 모습에 민수는 미소를 짓는다. 민수는 수찬이 반성을 한 것 같아 보여 정리하려 하는데 움찔거리며 자신의 다리에 몸을 비비는 수찬을 바라보며 피식 웃었다.

"찬아 엉덩이 맞은 걸로 슨거야? 야해라.. "

민수는 수찬의 밑으로 손을 가져가 부드럽게 손가락 두 개를 밀어 넣었다. 수찬은 신음하며 민수의 품속으로 파고들려 했다.

"우리 찬이는 너무 잘 느껴서 이뻐 정말"

"하읏 하아..."

민수는 수찬이 잘 느끼는 곳을 찔러주자 온몸에 힘이 들어가며 조이는 게 느껴졌다. 수찬은 눈물 뚝뚝 흘리며 앞은 만지지도 않은 채 가버렸다.

민수는 수찬을 씻겨주고 침대에 눕혀 약을 발라주는데 수찬은 다시 일상처럼 민수에게 장난친다.





8
이번 화 신고 2021-01-12 21:03 | 조회 : 5,183 목록
작가의 말
nic34112250

처음 쓰는거라 부족한점 많지만 귀엽게 봐주세요!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