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왕국 정복 전쟁에서 진 루베트니 왕국은 대륙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왕국 이었다. 그후 전쟁 배상금으로 황제는 귀한혈통에 아름다운 미모를가진 오메가를 바치라 했고, 매우 아름다운 미모를 가졌지만 사생아로 태어난 3황자 이안 루베트니는 시종들의 손에 이끌려 시오노어 대륙의 후궁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이안은 그저 당연한 듯이 극우성알파인 황제에게 당연한듯이 사랑에 빠지게 된다. 조용히 지내던 이안은 자신에게만 찾아오지 않는 황제를 원망하면서도 그를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히 간직한체 3달을 그의 뒤를 쫒으며 보냈다. 그가 나의 방에도 찾아오면 좋겠다고 방 테라스에서 소원을 빌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