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하루 만에 악녀님(1)

나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한번 이 상황을 이해해 보려고 했다. 글에서는 나를 이상한 사람마냥 적어놓았다. 내가 완전 마녀보다도 못한 나쁜 사람 같잖아.

" 닐라! 괜찮아? 걱정했어.. "
"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지 마. "

...?????!

그 이상한 글씨가 생기고부터 알게된 것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신은 나를 돕지 않는다는 것.
두번째는, 저 거지같은 글씨는 악마의 저주일 것이라는 것.

" 라일라, 바쁘니까 나중에 보자. 이만 나가주면 좋겠어. "
" 알겠어.. 기다리고 있을게.. "

내가 라일라에게 한 말은 진심이 아니었다.
이 망할 글에 적혀있는 대사...였다..

이 글이 진짜라면.. 나는 이제 곧 죽을 운명이다.

' 변한 닐라를 보고 충격을 받은 라일라는 닐라와 화해하고자 티파티를 열었다. 하지만 예전부터 라일라를 질투한 닐라는 라일라에게 온갖 폭언을 하고 나간다. '
' 봄꽃 무도회날, 라일라를 독살하려던 닐라는 붙잡혀 황태자에 의해 죽었다. ' 이런 글들이 적혀있기 때문에.. 이것은 곧 나의 미래가 되겠지.

.. 나는 죽고 싶지 않아.

0
이번 화 신고 2021-01-01 22:09 | 조회 : 101 목록
작가의 말
문사

.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