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악마의 습격]

레종데트르
1화 [악마의 습격(1)]

인간세상이 존재하기 까지 약 300년전 신들의 세상이 존재하였다. 그 중에서도 3명의 신의 아이가 있었다.첫번째 신의 아이 ‘데이지’...데이지는 태양을 만들어냈다.두번째 신의 아이 ‘뮤리엘’...뮤리엘은 구름과 바다를 만들어냈다.세번째 신의 아이 ‘노아’...노아는 땅과 인간을 만들어냈다.그렇게 신의세상에 경계가 생기면서 또다른 세상이 만들어졌다.그 세상 이름은 바로 인간세상.인간들이 세상에 태어나자 세 명의 신은 인간들을 이뻐해주었다.하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세 명의 신 중 두번째 신의 아이 ‘뮤리엘’은 심술이 났다.그저 평범한 인간들이 데이지와 노아만 사랑하고 존경했기 때문이다.그 이유는 데이지는 따스한 태양 빛을...노아는 자신들을 만들어낸 위대한 신으로 여겼기 때문이다.뮤리엘은 자신을 알아봐주지 못하는 인간들을 죽이기 위해 증오와 분노로 악마를 만들어냈다.악마와 인간들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그것을 본 노아는 뮤리엘과 싸우게 된다.노아가 뮤리엘을 이기며 뮤리엘을 악마세상 깊은 곳에 봉인하게 된다.데이지는 노아의 힘을 빌려 신은 아니지만 인간으로써의 자신들의 후손을 탄생시킨다.
데이지:신들의 축복으로 인간세상을 지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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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가 마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책을 덮으며)뭐야,이게 진짜 있는 일이긴 해?
???:나야 모르지,어디까지나 이야기니깐
???:근데...진짜 있는 일 아닐까?안 그러면..어떻게 너가 여기 있겠ન?
???:얀,말 조심해...안 그래도 사람들이 나 쳐다본다고
얀:에이~너가 악마인 걸 어떻게 알아?어차피 마법같은거 써서 뿔이랑 꼬리는 어느정도 숨기고 있으면서!안 그래?
???:넌 참 태평해서 좋겠다
얀:(창문을 열면서)후~바깥공기 하나는 좋네!
???:(책을 바라보며)넌 정말 신이 있다고 생각하냐?
얀:응?음...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책을 꼭 붙잡으며)...
마차꾼:다 왔습니다 손님~!
얀:(마차에 내리면서)감사합니다!안녕히가세요~
???:인사 하나는 잘하네
얀:나 원래 인사 잘하거든?
???:그러세요?
[산을 마저 올라가면서]
얀:(집을 가리키면서)여기가 우리집이야!
???:집이 산 깊숙히 있네
얀:뭐 어차피 동생들이랑 사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그러냐..
얀:(문을 두들기며)나 왔ન~문 열어줘~
???:조용한데...?
얀:그럴일이 없는데...?얘들아..?(문고리를 잡으며)뭐야...안 잠겨 있ન...?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면서..]
얀:(자리에 주저 앉으며)....어...
???:(얀을 쳐다보며)뭔일인데?
얀:ㄱ..거짓...
???:(집 안을 보며)뭐..뭐야..?!온통 피투성이에..시체들..설마?
얀:아니...아니야...아니...
???:(집으로 들어가면서)제길...다들 죽은 건가..큭..피비린내가 진동을 하는 군..
얀:(울면서)도대체...도대체 누가...리아...멜...디오...루카...
???:(얀 입을 막으며)쉿..소리가 난다
[부스럭부스럭]
???:(웃으면서)꺄하하핫?뭐야?새로운 손님이잖아!어서와~나의 서프라이즈 선물!잘 봤ન?
???:너가 한 짓이냐?
???:아~당연히 내가 했지~!역시 인간들은 약해 빠졌다니깐?뭐~너희도 곧 죽겠지만!내 소개를 해줄께~내 이름은 리리안!
얀:(울면서)용서못해.....감히 내 동생들을..
???:(얀을 붙잡으면서)저 녀석도 악마야!니가 함부러 건들 수 없다고!
얀:(남자아이를 쳐다보며)그러면 저 애들이 처참하게 죽었ન!!!쟤네는...단 하나 밖에 없는 가족이야..아직 어리고..착한 애들을...감히 저딴 녀석이!!!!!
???:니가 그러는 이유를 잘 알겠지만 지금 상황을 봐라고!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다고 생각해?!!제발 정신 차려!!
???:ㅅ...살ㄹ..
얀:(집 안을 들어가면서)루카!!!
루카:멜...멜이랑......나......안 죽..었...
얀:(루카를 안으며)말 하지마...멜은..멜!!!!
???:어머!그렇게 관통을 했는데도 살아있다고?운이 좋네~그러면 마저 죽여주마!!!!(칼을 꺼내서 루카쪽으로 간다)
???:(팔이 낫으로 바뀌며)어딜!!!!
[콰과광!!!]
???:뭐야~!너도 악마였던거야?
멜:(바닥 밑에서 올라오면서)...얀언니!
얀:멜!!어떻게 된거야 도대체...
멜:리아언니랑 디오오빠가...지켜줬ન...난 아무것도..(울어버린다)
얀:(멜을 안으며)괜찮아...멜,루카 좀 안아주겠니?붕대로 어느정도 지혈해서 괜찮을거야
멜:응..알았ન
얀:(일어나면서)루!부탁할께
루:(고개를 끄덕이며)한 눈 팔면 너도 나도 죽는거야(낫으로 변한다)
얀:(낫을 잡으며)응...알고 있어...
리리안:호오~뭐야뭐야?신기하네!하지만 내 칼은 피
할 수 없을걸??!!
얀:(받아치며)윽!역시...아직 무리인가
루:정신 바짝 차려!!!!
얀:응!!(낫을 휘두르며)이야!!!
리리안:(칼로 받아치고 발을 차면서)어딜!!
얀:(낫을 놓치며)큭...!!!!안돼!!
리리안:(발로 한 대 더 차며)뭐가 안돼~?
얀:(나무에 부딪히며 쓰러진다)큭! ‘제길...안돼...여기서 쓰러질 수는...’
루:(원래 대로 돌아오면서)얀!!!!!
멜:언니!!!!!!!
리리안:(칼을 끌고 오며)너 먼저 죽여줄께 꺄핫!
루:(얀을 안으며)제길!!!!!
리리안:(웃으며)어이~그러다가 너 까지 죽ન?같은 악마로써 죽이긴 싫은데 말이야?얼른 나와줄래?
루:얀을 죽이게 둘 순 없ન!!!!
리리안:그러면 같이 죽어줘야겠네...즐~거~웠~ન?
루:(눈을 꽉 감는다)제길!!!
[리리안의 칼이 튕겨나간다]
리리안:뭐야...?

다음화
리리안:어딜 가려고!!!!
???:니 상대는 나라는 것을 잊지마라
리리안:쳇,방해하지말라고!감히 인간 주제에
???:인간을 무시하다간 죽는다고?
루: ‘저 녀석 대체 뭐냐고..’ (집 안으로 들어가면서)
멜:(집 안으로 들어오는 루를 쳐다보며)저기 오빠...어떻게 해야해요..?

제2화 [악마의 습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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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10-01 13:31 | 조회 : 1,187 목록
작가의 말
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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