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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휴대폰으로 상황을 지켜보고있던 진이 혁의방으로 갔다. 두벅두벅-

“때려서 깨워 그리고 반죽여놔”

“..네”-혁

진은 혁에게 명령한후 자신의방으로 들어갔다
혁은 채찍으로 동준을 때리기 시작한다

휙 찰싹

“으아아..악”

착! 찰싹! 휙휙!

“으아악...잘..잘못했어요!..일..어났어요!”

휘익 찰싹!

“왜 쓰러지셨습니까 쓰러질것같아도 이악물고 버티세요 안그러면 더한벌을 받으실겁니다”

휙 찰싹! 챡!

.
.

“흐아악 으허엉...주..주인님!.. 주인님!..살려주세요...흐아악”

혁이 약1시간동안 동준의온몸을 사정없이 채찍으로 때리친결과 동준의온몸은 너덜너덜해지고 피로 범벅이되었다
벌컥 두벅두벅-

“혁아 그만”

“흐으악..주..주인님...”

휙- “네”-혁

“동준아 이래도 내옆에 있을래? 이래도 내가 좋아?”

“흐윽..으아..저 버리지마세요 주인님...”

“내 방가서 씻고 흘린피 다 닦아”

“흐아아..네”

동준은 두발로 걸어갈힘조차 없어서 기어서 진의방으로 갔다

“혁아 아무리 내가 반죽여놓으라고 했다고 진짜로 반죽여놓으면 어떡해”

풀썩- “죄송합니다”-혁

“동준이피는 네가 깨끗이 닦아”

“네”-혁

진은 자신의방으로 갔다

쏴아아 “아야..아..너무 따가워서 못씻겠어...하아”

벌컥-

“으앗 아..주인님”

“욕조에 물받아놓은거 안보여? 들어가”

“..아..네”

동준은 고통을 참고 욕조안으로 들어갔다

“으읏”

“이제 나와”

“네” 추르륵

“뒤쪽은 내가 발라줄테니까 앞쪽은 네가 바르고 있어”

“(흠칫) 네”

진은 동준의피로인해 빨갛게된욕조를 한참 쳐다보고난 후 나갔다

“뭐야 어디간거야”

진은 동준이 자신의방에 없다는것을 알고 거실로 나갔다

“으아...아파요..살살”

“아..네”-혁

“이혁 누가 멋대로 약발라주라고했어”

“주..주인님”

“죄송합니다..혼자 잘 못바르셔서 허락도 없이 죄송합니다”-혁

“그..그게 주인님 제가.. 발라달라고 했어요..잘못했어요...”

“오늘은 가운입고 내방에 들어가서 자”

“(깜짝)네? 지금 들어가요?”

“어 빨리들어가서 자”

“네..”후다닥
동준은 혁에게 미안했지만 자신의 처지를 알고 후다닥 진의방으로 들어갔다

“혁아 언제부터 네멋대로 행동했지? 너무 오랫동안 내가 안놀아줘서 까먹은건가?”

“(흠칫) 아..아닙니다...잘못했습니다..”-혁

“흠 그래도 그냥 넘어가면 안되지 안그래?”

털썩 “네”-혁

“여기서 말고 어렸을때 우리가 같이 놀았던 비밀의방으로 가자”

“...멍”-혁

6
이번 화 신고 2020-06-17 23:34 | 조회 : 4,383 목록
작가의 말
Sun-all

동준이가 좀 불쌍하긴하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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