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분이 이상해

"K"

쿤이 K를 부르자 K가 뒤돌아봤다.

"쿤님?!어디 다치신겁니까?얼마나 다치셨습니까?!"

"나 말고 이거"

쿤이 베라드를 K에게 던졌다.

"으앗!어?폴...인가요?"

쿤은 고개만 까닥하고는 밖으로 나갔다.

K는 베라드의 상처를 치료했다.

"아트...신가요?"

"안녕?폴말고 다른인간은 처음보니?"

"앗,네..."

"어...뭐라하는거아니야 나도 쿤님만의 폴은 처음보는걸"

베라드는 K와 대화하며 치료를 받았다.

그동안 쿤은 로즈의 방으로 갔다.

"누님,에드워드가 온다고합니다"

"하응!흐응..하앙!"

로즈는 시리의 눈을 가리고 침대에 묶고 딜도로 괴롭히고있었다.

"에듀가?흐음...시리를 보이기 싫은데~"

로즈는 시리의 가슴을 주물거리며 시리의 애널에 손가락 하나를 넣었다.

"힉!주인님!거긴...흣!"

시리에게 넣었던 딜도를 착용하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때리며 애널을 풀었다.

"아야!주인님...아파요..흐응!"

"시리야,아픈게 싫으면 스스로 쑤셔볼까?"

시리가 머뭇거리자 로즈가 다시 빨갛게 부운 엉덩이를 때렸다.

"힉!하..할께요!할테니까 때리지마세요"

시리는 천천히 손가락 하나를 넣었다.

로즈는 멈추지않고 딜도를 움직였다.

"흐앙!흐잉..항!...아..앙!..하우웅"

천천히 애널에 들어가는 손가락이 늘고 나중에는 딜도로 애널을 쑤셨다.

로즈는 시리가 갈것같으면 멈추고 시리의 손이 멈추면 엉덩이를 때렸다.

"흐웅..주인님..가고싶어요"

"시리야,요기 구멍으로 가보자"

로즈는 시리의 손을 잡고 애널을 푹 쑤셨다.

"으앙!흐앙!..하앙!..주...인님!..흐윽.."

시리는 로즈의 시선을 피하다 쿤과 눈마주쳤다.

"보..보지마세요!!"

쿤과 눈마주치는 순간 가버렸다.

"흐응...시리야,갈때는 나를 보고 가야지!"

로즈는 시리의 빨갛게 부운 엉덩이를 스르륵 쓸고는 애액이 흐르는 보지를 활짝 벌렸다.

"쿤,이거봐 남에게 보이면서 이리 젖는거 참 변태같지~?"

시리는 아니라고 고개를 저었지만 로즈는 잔뜩 젖은 시리의 보지에 바이브를 넣었다.

"아응!..우웅!..흐읏!...."

로즈는 시리의 반응을 보며 진동을 조절했다.

"읏..흐아앙!"

너무 젖어 쑥 빠질뻔했다.

"시리야,그거 빠지면 혼나"

"으읏...네에...아응!..흐읏!"

로즈는 발로 바이브가 들어간 시리의 구멍을 꾹 눌렀다.

"하으응!주인님!빠져요!그럼..빠지..흣!"

톡!바이브가 빠졌다.

"시리야,빠졌네?이리와"

로즈는 자신의 무릎을 통통 두드렸다.

로즈는 쪼르르 가서 로즈의 무릎위에 엎드렸다.

"우리 시리 몇대?"

"10대..."

"흐응~?쿤,몇대가 적당할까?"

"저였으면 채찍으로 20대였죠"

"시리,몇대?"

"3..30대요"

로즈는 만족한듯 활짝 웃으며 시리의 엉덩이를 짝!때렸다.

짝!짝!짝!

"악!아윽!아악!"

짝!짝!짝!

"흐윽..흑..아파요..흑.."

30대를 다 맞고나니 엉덩이가 빨갛다 못해 터질것같았다.

"우리 시리,잘했어요"

로즈는 사탕을 물고 로즈에게 키스하며 사탕을 넘겨주었다.

"이제K한테 가자 쿤,너도 갈래?"

"아뇨,전 준비를 해야해서요"

쿤은 방으로 돌아갔다.

ㅡ쿤의 방

"야,들키지마"

쿤은 베라드의 구멍에 진동에그 3개를 넣고 책상아래에 숨겼다.

"와아~!쿤!드디어 날 초대해주는구나!"

쿤의 친구 에드워드가 하녀에게 안내받아 방으로 왔다.

"ㅇ..!!"

"응?뭐라고?"

"아니야 아무것도"

"정말?새 폴,소개안해줄꺼야?"

"아씨...!"

쿤은 들킨걸 알자 베라드의 배를 찼다.

"어윽!!!"

배가 눌리면서 전립선이 양쪽으로 눌려 그만 가버렸다.

"쯧,마음에 안들어"

"왜 그래 하나뿐인 폴이잖아"

에드워드는 베라드의 에그들을 빼주고 자신의 무릎에 앉혔다.

"아핫!..자..잠깐...응!"

에드워드는 베라드의 앞을 만져주었다.

베라드는 혼날까봐 참고있었지만 그만 싸버렸다.

"난 허락한적 없다 베라드"

쿤이 베라드의 목을 잡고 페로몬으로 구속했다.

"윽..죄..죄송합니다"

"에이~왜그래,내가 한거잖아"

에드워드는 쿤의 페로몬을 해제시키고 베라드의 구멍을 쳐다봤다.

"박아도 될까?"

쿤은 가볍게 까닥거렸고 에드워드는 싱긋 웃으며 베라드의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

"와,조임도 좋네 A급 폴이야 얼마였어?"

"A급폴 둘에 100억"

"와,싸게 샀네"

에드워드는 베라드에게 박았다.

"응!..하아...하앗!..흐응!!"

"감도도 좋네 부어있어서 그런지 말랑하고 쫀득하고 이렇게 잘생긴 폴 구하기 힘든데"

"잘생기긴 무슨ㅋ로즈님의 폴이 진짜 예쁜데 말이지"

"흐응..그렇구나"

에드워드는 베라드의 부운 유두를 만지작 거리며 박는데에 정신이 팔렸다.

"하앙!..후웅!..응..흣!"

"자~가자"

에드워드가 베라드의 앞과 유두를 동시에 만지며 허리를 움직이자 가버렸다.

"야,베라..."

땀에 젖은 머리와 몸에,깨물고있어 빨개진 입술은 정말 섹시했다.

쿤은 그런 섹시한모습에 자기도 모르게 키스했다.

"하웁?!쥬인..흡..하아..츄..응"

"쿤?니가 폴한테 키스도 한다고?"

'미친,내가 무슨짓을 한거야?더러운 폴한테 키스?하지만 에드워드랑 붙어있는꼴을 보니 기분이 더러워져서...'

"...하,남의 폴을 가지고 그렇게 노니까 그런거지"

"응?아 하긴A급중에서도 이정도는 찾기 힘들지"

쿤은 에드워드가 베라드에게 박는것을 보니 속이 울렁거렸다.

"읏차..후..야,미안 기절했다"

쿤은 아무말없이 베라드를 침대에 눕혔다.

"있지있지,너 질리면 나 주라!완전 마음에 들어"

쿤은 인쌍을 쓰며 에드워드를 째려봤다.

"참내,너 쓰긴 싫고 남주긴 아까워?칫"

에드워드는 늦었다며 쌩가버렸다.

"역시...내꺼라는 표식을 해야하나"

쿤은 교육실을 찾아갔다.

"아흐응!주인님..소리...소리가"

"쉿~!여기집중해"

"아아아앙!!!!"

교육실에는 로이드와 그의 폴이 있었다.

"쿤,네놈이 왜 여기있지"

"...노예에게 낙인을 찍으려합니다"

"낙인?...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나보군 좋아,대신 나도 본다"

로이드는 고문실의 열쇠를 쥐어주었다.

쿤은 다시 베라드에게 가서 로즈와 로이드를 불러오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쿤은 인장을 불에 달구기 시작했다.

"주...주인님"

다들 도착하자 쿤이 베라드의 팔다리를 구속하고 인장을 들어올렸다.

"주..주인님,자..잠깐..저건!아니!..잘못했어요 제발..제발 저것만은!..제발"

베라드는 울며 빌었고 시리는 로즈에게 제압당해 억지로 볼수밖에 없었다.

"아아아아악!!!!!!!!!"

달궈진 인장이 아랫배에 닿자 오줌을 지리며 소리를 질렀다.

장미안의 쿤을 의미하는0이 들어가있는 인장이였다.

"으으..으...흐윽..흑..허엉..흐아앙"

베라드는 울음을 터트렸고 쿤은 다시 인상을 찌푸렸다. 그러면서 구속구로 손을 벽에묶고 다리를 들어 베라드에게 박았다.

"아윽!아..흑..제발..아흑..흐윽..흐아앙..흑"

방금찍은 낙인을 누르자 베라드의 안을 더 쪼였다. 부어올라 쫀쫀하고 뜨거운 안이 쪼이니 흥분하지 않을수없었다.

'그래도 기분이 안풀려...왜지?'

쿤은 베라드안에 싸고 K를 불러 그상태로 치료하게 했고 시리는 울며 베라드에게 다가갔다. 로이드는 웃으며 폴과 나가버렸다.

"베라드,괜찮아?"

"오빠...흑..괜찮아?"

"괜..찮아..팔다리가 잘리는 폴들도 많을걸"

웃으며 말하는 베라드를 본 쿤은 갑자기 기분이 이상했다.

'뭐지?기분이 좋은데...나빠...뭐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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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5-03 08:30 | 조회 : 15,018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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