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어리

응어리가 진것같아
내 마음에

숨을 쉬어도 답답해
내가 살아있어서 그런가

요즘은 너무 힘들어
보이는대로 던지고
소리지르고 싶어

근데 겁나더라
무서워서
못하겠어

그러다보니 더 막혀
꽉 막혀

내 마음을 누군가
뚫어주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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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8-03 13:06 | 조회 : 782 목록
작가의 말
S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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