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주인님... 저... 버려져요..ㅠㅠ"
"저 팔지마요....ㅠㅠ 제가 잘 할께요.."
'아... 너무 귀여운데..ㅠㅠ 더 놀리고 싶네..'
울면서 무릎을 꿇고 있는 신우의 모습은
충분히 가학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었다.
"강아지가 말을 너무 안 들어서 다른 주인한테 주려고."
그 순간 신우의 울음 소리가 더 커져만 간다.
"흐으음... 주인님...ㅠㅠ 제가.. .잘.. 할께요... 제가..."
그러면서 민호의 성기에 입을 대기 시작했다.
그 순간 민호는 당황했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 명령을 내렸다.
"얼마나 잘하는지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