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_나와 함께 공작저로 가겠니..?

아....나의 어머니시여 당신은 왜 나를 버리셨나요....
정말 감사합니다!!제게 이런 기회가 오네요!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드는 일이 방금 일어났다..!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

어떤 한 아저씨로 아니 아저씨는 아닌가..?청년..?이라고 하긴 나이가 조금 있어보이는데...암튼 아저씬지 청년인지 모르는 사람과 실수로 부딪혀 버렸다.
"아, 죄송합니다"
나늣 고개를 숙여 부딪힌 사람에게 사과한 뒤 다시 길을 갈려는데..
"아..!아가, 너 혹시 양녀로 들어올 생각 없니..?"
갑자기 부딪힌 아저씨가 자신의 양녀로 들어올 생각이 없냐고 질문했다.나는 살짝 놀랐지만..대답은 해야될 꺼 같으니..
"아....왜..요..?"
내가 너무 끊어서 말을 하자 아저씨는 그것을 매우 수상해보인다 어겼는지 서둘러 말을 한다.
"아..!그게 아니라 내가 딸이 외동인데 너가 있으면 딸이 더 행복해 줄꺼같아서 너를 양자로 들이고 싶구나...!"
음...생각해보면 나한테 나쁘다곤 생각이 들질 않았다 오히려 좋기만 했다.보아하니...귀족인거 같은데 내가 굳이 안 들어가서 고생하는 것 보단 들어가서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사는게 좋을 것 같다 생각했다. 게다가 나한테는 가족이 생기는 거니 거절할 수가 없었다.어렸을 때 엄마라는 사람은 나를 고아원에 버렸고 나는 고아원에서도 아무 이유없이 버림받아 고아원을 탈출해 길거리 고아로 살고 있었다.그렇기에 나는 가족이 생기길 바랬으며 지금 그 기회가 온 것이다.지금 이 손길을 놓지면 나는 언제까지 고아로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다.아니 내가 가족을 만들 때까지 고아겠지..그렇기에 나는 아저씨의 제안을 수락했다.
"음...좋아요..!당신이 제 아빠가 되어주시는 건가요...?"
아저씨는 기분이 좋은 웃으며 내게 말했다.
"맞아, 내가 너의 아빠가 되어주는 거란다.내 손을 잡고 가겠니..?"
아저씨가 웃는데 볼에 있는 보조개가 들어가고 눈이 반달처럼 휘어져서 너무 멋졌다.그 모습에 나는 놀라 멍하니 아저씨를 보아버렸다.3초의 정적이 흐르고 정신을 차린 나는 아저씨의 손을 이제는 나의 아빠가 된 아저씨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아빠, 잘 지내봐요.!"하고 웃으면서 손을 잡으며 대답했다.
아빠의 눈이 잠시 멍해진 것 같아 보였다가 다시 되돌아와 나의 손을 꼭 잡고 자신의 마차가 있는 곳으로 나를 데려갔다.그때까지 나는 행복할 줄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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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3-14 22:51 | 조회 : 995 목록
작가의 말
민주소년

안녕하세요, 제 첫 로맨스소설이네요..!즐겁게 감상부탁드리구 피트백은 댓글로 받고 있으니 피드백 주심 참고하도록 할 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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