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무제 [로맨스]

나도 알고 있다. 넌 나를 보지 않을 거라는 걸. 왜 하필 너일까란 생각도 해봤지만 결국 난 너라는 답밖에 찾지 못했다.

너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가 널 돌아보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란 것을. 그럼에도 그만 바라보는 것은 나와 같은 이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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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11-12 17:38 | 조회 : 586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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