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타락(1)

그날이 악몽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회색후두에 남자,아니 소원이 나를 강간한 일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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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그저 그에 말을 따랏지만 정신이 맑아지니 왜 그를 때르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하지만 그 이유는 지금에 나로서는 아직 알수 없었다.

간단하게 생각을 정리한 나는 이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짓을 끝내기 위해 바지를 끌어내렸다.

바지속에는 어느세 축축해진 나에 것이 보였고 살짝 자극을 주니 어렵지 않게 갈수 있었다.하지만 하얀덩어리를 보니 그때에 기억이 떠올라 기분이 더러워져 버렸다.

"젠장.."

난 낮게 욕지거리를 하고 하얀덩어리를 휴지로 감싸 버린뒤 담배한대를 피웠다.하얀 연기가 흩어진다.

한창 담배를 피울때 갑자기 내가 있는 화장실칸에 누가 문을 두들긴다.나는 담배를 재빨리 끈후 답한다.

"금방나가요."

나는 살짝 옷매무세를 가다듬고 문을 연다.그러자 갑자기 왼쪽 어깨에 힘이 가해지더니 회색후드녀석이 나를 안으로 밀어넣는다.

"윽.."

녀석에게 밀리며 무릅을 부딛혔나본지 갑자기 느껴지는 통증에 인상을 찌푸리고 녀석을 바라보았고 반항하려하자 후드녀석은 내가 입을 열자 녀석은 내입에 천조가리를 넣고 몸을 구속한다.

"쉿 조용히해."

약간 낮은 목소리에 남자는 나를 보며 비웃는다.그리고 나는 그에 의도를 알수있었다. 그는 나를 강간 할려는 것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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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상을 구기고 녀석을 바라보았다.
몸집은 작지만 운동한듯 녀석은 힘이 쌧다.젠장, 나는 이길수 없음을 느끼고 몸에 힘을 뱄다.그러자 녀석은 쿡하고 웃고는 옷가지를 끌어내리고 나에 그곳을 건드린다.나는 부끄럽게도 로터를 계속 넣고 있었기 때문에 나에 그곳은 부끄럽게 움찔거리고 있었다.

"훗,남자에 것을 받기에 준비된 구멍인가?"

나는 그말에 인상을 찌푸렸지만 별다른 반응은 하지 않았다.그러자 녀석은 흥미가 식었다는듯 집승처럼 박고 흔들었다.

"읏..읍..윽.."

나는 아픔과 지금상황과 안어울리게 느껴지는 쾌감에 인상을 찌푸렸다.그러자 녀석은 더욱 비웃으며 거칠게 흔들다 내 안에 내보낸후 나온다.
애무도,기교도 없는 그저 짐승들이나 하는 행위에 불과했다.

-찰칵

나에 모습을 그녀석이 사진으로 찍고는 나른하게 숨을 내쉰다.

"후..앞으로는 왠만하면 이런데서 자위하지마.나같은 녀석이 널 따먹을수도 있으니까."

그녀석은 비열하게 웃고 몇번더 박더니 의식이 가물가물해지는 나를 버려두고 가버렸다.

하지만 빌어먹게도 뒷모습에 소원이 녀석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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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벌써 해가 뜬듯 화장실 안은 밝았다.나는 이미 굳어버린 하얀것을 무시하고 옷을 추스리고 집으로 걸어가며 생각했고 픽 웃음이 났다.

후드녀석에 손에 흉터와 그녀석에 손흉터가 똑같았다.숨길거면 제대로 숨기지 망할놈에 강간범 새끼야.

나는 피식웃다가 크게 웃었다.그리고 이내 싸하게 변해서 생각했다.내감정을 깨닫게한 녀석을 난 끝까지 모른척 할것이다.어짜피 이왕시작한 놀이 끝은 봐야지.대신 나말고 다른놈을 보면 그새끼를 죽여버릴것이다.

나는 기쁜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될것만 같다.

****

집에 돌아와 씻고 나니 벌써 12시다.언제 내집이 와있었는지 혁수녀석은 내가 돌아와자 왈왈댔고 나는 그녀석을 무시하며 안으로 들어가려했다.하지만 갑자기 혁수가 내 팔을 잡고 진지하게 이야기한다.

"야,너 싸우고 왔냐?왠 얼굴에 상처?"

젠장 어제 맞았을때 상처가 났나보다.

"그냥 아까좀 싸웠어."

나는 신경끄라는 투로 말한뒤 녀석을 뿌리치고 집에 들어가 샤워를 했다.밖에서 녀석이 궁시렁거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딱히 말해도 좋을거 같지가 않았다.

그리고 씻다보니 느껴지는 그것들에 인상을 찌푸렸다.이것에 대한 벌은 나중에 줘야겠다.
그냥 봐주니까 뵈는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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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가 끝난뒤 식탁에는 뭔가 이것저것 음식이 있었다.나는 어느세 그향기에 이끌려 식탁에 앉았고 내모습에 녀석은 피식 웃으며 밥을 퍼준다.

"야 밥이나 쳐먹어."

나는 어느세 가벼워진 그에 말투에 피식웃으며 국을 한숫갈 먹었는데 짜다.아 저녀석 요리 못하는데.

내가 인상을 찌푸리자 현석이 녀석이 기분 나쁜지 나에 으르렁 거리며 묻는다.

"맛 없냐?"

"아니."

그냥 줄때 처먹자 하는 생각으로 먹다보니 어느세 다먹고 없었다.

"후.."

언제나 느끼지만 저 자식 음식솜씨는 나아지지를 않는다.그리고 들리는 문두드리는 소리에 문을 열어주자 소원이 녀석이 보인다.

"인혁아 밥먹고 있었어?"

내 등뒤에 차려진 밥상을 보고 이야기하나보다.
나는 녀석에 집착에 절여진 눈빛을 보며 나는 흥분하기 시작했다.

아 저 눈빛.
날 잡아먹어 주는 저 눈빛으로 날 죽여주면 좋겠다.날 영원히 못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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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12-04 16:38 | 조회 : 4,597 목록
작가의 말

작가가 몸이 안좋아 점점 분량이 짧아지네요..ㅠ봐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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