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ㅡ으른이 젠가

레이와 연인이 된 나는 바로 101에게 자랑했다.

"101, 나도 레이와 사귀게 됬어!"

"?레이???너 님 안붙여?"

"레이가 레이라고 불러달라고 하셨어 물론 존댓말은 쓰고"

"넌...정말 사랑받는구나"

그게 무슨 소리지?

"그리고 나도 레어라는 이름 받았어!"

"잘됬다"

101의 얼굴이 밝아보이지 않는다.

"레어, 신나보인다"

"레이! 저 진짜 신나요!! 헤헤"

"둘째 도련님..."

"아,미안 둘이 이야기하는데"

"네? 아뇨!!그..."

101이 좀 이상하다...

"사랑스러운 윤♡ 이제 가자"

히익! 아이님은 너무 무셔워ㅠ

"아이님, 저 조금만 더 이야기하면..."

철썩

아이님께서 101의 뺨을 때리셨다.

"101!"

나는 놀라 101에게 뛰어갔다.

"너 이자식, 윤한테 뭐라했길래 윤이 나한테 반항하는거야!"

아이님께서 내 뺨도 때릴려 했지만 레이가 막아주셨다.

"형, 내 애인이야"

"레이!그치만.."

레이의 무서운 표정

"너 노예따위에게 이름을 부르게 하다니 그러니까 니 노예가...노예가..."

레이가 갑자기 키스했다.

내 혀를 감싸며 깊게 키스했다.

"흐흡 레이 ////"

"형, 레어가 윤이랑 비교하면 어때?"

레이가 무슨말 하려는지 알것같다.

101도 아니 윤도 무슨말 하려했던건지 알것같다.

"윤 미안해"

아이님의 다정한 사과,아마 이 둘도 달달한 연인이 되겠지

ㅡ며칠뒤ㅡ

"레어!!"

"윤!!"

우리는 이제 서로의 이름을 부르게 되었다.

"오랜만이구나 레어"

"네 아이님"

나도 아이님을 두려워하지 않게되었다.

"치사하게 나만 빼고.."

레이 삐졌다.킥킥

나는 레이에게 키스했다.

레이는 풀린듯 실실웃으며 뭐하냐며 소리쳤다.

귀여워♡

"그래서 렌, 뭐하자고 불렀어?"

사실 나도 궁금했다.

"우리 젠가하자"

?

"평범한 젠가는 아니구 젠가에 적힌 미션을 수행해야해 젠가가 쓰러지면 옷을 벗는거야!!"

"와.."

역시..귀족이라 그런가 신기한 게임을 잘 알고계신다.

"하...누가 그런"

"해요해요!!!!"

분명 아이님께선 하기 싫다 하려하신것 같은데 윤이 막았다.

"나는 할래"

"레이 하면 저도 할께요"

그래서 나머지는 반강제로 하게됬다.

(순서)
렌ㅡ윤ㅡ레어ㅡ아이ㅡ레이

"그럼 시작~"

''엉덩이로 이름쓰기''

"엇?!"

렌님께선 부끄러워 하시며 엉덩이로 이름을 쓰셨다.

"다음은 저예요"

윤이 눈을 반짝이며 뽑았다.

''메이드복 입기''

"으엥?!"

윤은 얼굴이 빨개지며 입고왔다.

다음은 나닷!

나도 뽑았다.

''다음 사람한테 10대 맞기''

....

"아..아이님..살살 부탁드려요"

찰싹 찰싹 찰싹...

살살은 커녕 무지 빨개졌다.

"킥킥, 다음은 나지롱"

아이님도 뽑으셨다.

''양옆사람들에게 키스마크 세겨지기''

"...레어 복수하지마라"

나는 그말을 무시하고 아프게 세겼다.

"읏"

헤헤

"에잇!"

레이가 그냥 아무거나 뽑았다.

그랬더니 무너졌다.

이런...

"에라잇!"

레이가 웃통을 벗으셨다.

구릿빛 피부에 근육이 빛났다.

아 멋있다.♡

"헹 멍청이"

다시 쌓고 렌님께서 뽑으셨다.

''뒷사람한테 5대 맞기''

"넌 뒤졌다"

레이는 렌님을 세게 치셨다.

렌님께서 후들거리시며 투덜거리셨다.

"이거 조금 무서운데"

윤이 뽑았다.

''정조대 차기''

"으에엥??"

윤이 차고왔다.

내 차례다.

조심조심

와르르

.....

나도 윗옷을 벗었다.

레이의 눈빛이 부담스럽다.

☆0☆ <ㅡ(레이)

다시 쌓고

"긴장되네"

아이님도 긴장을 하시네

''메이드복 입기''

"자..잠깐 진짜로???"

"저도 입었어요"

윤의 말에 아이님께서도 갈아입고 오셨다.

"형의 메이드복ㅋㅋㅋ"

''몸에 낙서당하기 (옷 안 벗었으면 옷 위에)''

"...나도 메이드복입으면 안됨?"

레이의 몸에 낙서라니!

나는 유두위에 그림은 그렸다.

킥킥

"봐 재밌자나"

''토끼머리띠 쓰기''

"아니 왜 넌 이리 건전하냐"

"쩔지!"

후후 아이님께서 메이드복을 입으시고 까칠해지셨다.

"저도 좀 건전하면 좋겠네요"

''속옷 벗어서 물고있기(다리도 벌리기1턴 돌때동안)''

"으아앙 하나도 안 건전해"

윤은 의외로 발기해 있었다.

"윤, 응큼해"

렌님의 말에 아이님께선 화나신것 같다.

"나는 잘뽑으면 좋겠다."

''고양이 코스프레하기(딜도는 진동on)''

"왜애ㅠ"

"흐읏..흣..흐읏"

신음이 계속 나온다.

"참고로 갈때마다 한사람당 3대씩 맞는거다"

"네? 렌님! 저는 불공...읏..평해요"

"몰라몰라"

"킥킥킥, 잘뽑아야지 레어"

''펠라치오 하기''

"엇...흐응~"

아이님께서 웃으며 내것을 무셨다

"왜..아읏..전데요!!!!"

"그아..니아 아이 쉬장아"
(그야 니가 가기 쉽잖아)

사실이다.

"아읏..아..흣...가..간다구요옷!!!!!"

가버렸다.

"그럼 맞아야지"

"딜도는 안빼요?"

"당근!"

내 엉덩이는 12대를 맞았다.

아프다ㅠㅠ

"레어, 진짜 귀여워♡"

''메이드복 입기''

"푸흣..푸하하! 입고싶다며 레이"

"형, 닥쳐"

레이의 메이드복...헤헿 너무 이쁘다.

"다시 나닷!"

''관장하기(옷은 다시 입어도됨)''

"자..잠깐"

그렇게 렌님의 순결을 잃었...이 아니구 정말 관장만 했다.

"으어어 내 똥꼬"

"저희는 그런거 언제나 한다구요. 이얍!"

''관장하기''

"왜! 같은건 재미없자나!"

"윤? 고생해라^^"

그래도 윤은 그리 고통스러워하진 않았다.(늘하니까)

"이얍!"

와르르

"제 왜이리 못해요?"

나는 알몸에 딜도만 끼고있다.

"하핫, 그러게 "

''옆사람에게 괴롭힘당하기''

"엇, 레어...아니지?"

"당해보시죠!"

나는 아이님의 것을 빨았다.

무지 자극되도록 말이다.

당연히 아이님은 싸셨다.

"큭..."

"형, 메이드복에 빨간엉덩이라니 너무 흥분되는 요소인데~"

렌님께서 놀리듯 말하셨다.

"시끄러!!!"

"ㅋ나도 잼난거 뽑아야징"

''유두집게 쓰기''

"아..수치스럽다"

"더할꺼야?"

"아니여...흣"

나는 그만 하고싶었다.

"그래 끝내자"

그렇게 나도 일어날려 했다.

"레어, 너 왜 형꺼 빨았어"

"레이, 그야 게임이니까.."

"흥, 벌이야 그대로 방까지 기어가"

"레이 잠깐만요"

찰싹 레이가 내 엉덩이를 때렸다.

"아니면 며칠을 못 안게 해줄까?!"

"아..아니요"

나는 방까지 기어가다가 딜도를 떨어뜨렸다.

"레어 엎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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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10-14 15:38 | 조회 : 11,917 목록
작가의 말
글쓰는 사람

다음화에서 이제 레어는 혼나겠지이~ 그리고 저는 애인이 없어요. ㅠㅠ 캐릭터도 연애하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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