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 2 [BL] 야외플

정혁이 세준을 끌고 온 곳은 주변 가까이에 있는 공원이였다. 공원에는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었다. 한번의 정사로 후들 거리는 다리를 겨우 지탱하며 걸어온 세준은 안심했지만 정혁은 세준의 표정을 힐끗 보더니 근처 벤치를 가르키며 말했다.

"올라가 앉아"

세준이 벤치위에 앉자 정혁이 다가와 세준의 다리를 억지로 벌리게 만들고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당황한듯한 세준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았다.

"하읏...! 주..하읏...! 주인님! 안돼요...!!"
"조용히하고, 손치워"

당황한 세준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치부를 가리자 정혁이 정색하며 말했다. 그러자 세준은 울먹울먹한 표정으로 손을치웠다. 열장정도 사진을 찍었을까 정혁은 만족한듯 웃으며 세준에게 자신의 폰을 보여주었다

"이거봐. 여기 니 뒷구멍보라고 이게 지금 네 상태다?"

세준은 자신의 치부를 봐야한다는 수치심이 일었지만 정혁의 명령을 무시할수는 없었다. 정혁이 사진을 가르키며 하나하나 설명을 하고나서야 세준은 사진에서 눈을 돌릴 수 있었다.

"세준아, 사람없으니까 재미없다. 그치?"
"..."
"우리 변태 세준이는 누가 봐야 좋아할텐데 말이야"
"..."
"안그래, 세준아? 주인님 말 무시해?"

정혁은 끝내 대답하지 않는 세준의 태도에 화가났는지 에그의 진동을 최상으로 하고 목줄을 끌어당겨 세준을 자신의 앞에 무릎꿇게 만든 후 짜증냈다.

"하아... 짜증난다. 세준아"

세준은 갑자기 커진 진동에 몸을 벌벌떨며 정혁에게 말했다.

"흐읏..! 주..으아...주인...님!! 하읏...!"
"왜"
"죄송...하읏...! 해요..아읏...흐아..!"

정혁이 세준에게 무엇을 잘못했냐고 물어볼때였다.

"야아~ 오늘 재밌었다!"
"인정, 야 다음에 또 만나서 놀자"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세준은 점점 가까워지는 목소리에 비해 태연한 정혁의 펴정을 보며 정혁에게 소리쳤다.

"하읏...?! 형!! 하응! 저기..!! 사..사람와!!"

그러나 정혁은 여전히 태연한 모습으로 말했다.

"난 괜찮은데? 여기서 걸리면 너만 변태되는거야"
"하읏...형!! 제발...하으...읏...!

점점 더 가까워지는 말소리에 세준이 정혁의 바지를 붙잡고 애원하자 정혁이 세준을 안아들고 바로 옆의 풀숲으로 향했다.

"뭐야? 방금 부스럭- 하는 소리들리지 않았어?"
"몰라? 토끼아니야?"
"그럴수도 있겠다"
"아무튼 그래서-"

그렇게 사람들이 지나가자 정혁이 세준에게 다정하게 물어왔다.

"이제 괜찮아?"

세준이 사람들에게 아웃팅을 당하는 것에대해 트라우마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정혁이였기에 화를 내지 않았다. 그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세준을 다정하게 안아줄 뿐이였다.

"형, 형 미안, 히끅.. 해요"
"괜찮아, 그럼 우리 이제 그만 갈까?"
"응..."

《약간의 공지》
일단 급전개와 내용이 이상한거 죄송합니다...이거 나중에 쓴다고 미뤘다가 까먹었어요... 호호 그래서 벌로 내일은 원래 올려야 하는 날이지만 내일부터 일주일동안 하루에 ※1업로드※ 하겠습니다. 세이브가 있어서 제가 까먹지만 않으면 가능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떡대수가 요청이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제가 떡대수를 좋아하긴 하는데 쓰질않아가꼬 나와도 퀄리티가 에피소드 B하고 비슷할꺼에요... 고려해주시길, 그럼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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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2-29 13:35 | 조회 : 10,595 목록
작가의 말
실장

원래 이고 뒷부분 겁나 하드하기 양도많게 쓰려고했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다 까먹었어요... 어느정도 밖에 생각이 않나는데 그부분도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어서... 흐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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