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 2 [BL] 소꿉친구

방안에서는 규빈과 민혁의 숨소리가 섞여 서로의 몸에 붙을 뿐이였다. 규빈은 처음에는 싫다며 막다 점점 느끼기 시작하였으나 아무것도 못하며 애원하듯 자신을 쳐다보는 민혁을 귀엽다는 듯이 쳐다보고는 민혁의 귀 가까이에 입을 가져다 댄후 나지막이 말하였다.

"좋아?"

규빈의 말을 듣자 부끄러운듯 민혁은 귀를 막으며 얼굴을 내려 바닥으로 향했다. 규빈은 쿡쿡대며 한번웃고는 민혁의 턱을 손으로 잡고는 키스했다. 민혁은 당황했는지 입을 벌렸고, 곧이어 들어오는 규빈의 혀에 아무것도 못하고 어정쩡한 손을 두고는 키스에 응답했다. 조금의 시간이 흐르자 민혁은 슬슬 숨이 막히기 시작한것인지 힘들어 하는 것이 규빈에게도 보였고, 규빈이 입술을 때며 말하였다.

"더 좋고싶으면 직접 벗어서 침대위로 올라가봐"

이번에도 민혁은 당황한듯 움찔 거렸지만 규빈의 단호한 말투에 윗옷부터 벗기 시작했다. 그러다 부끄러운지 규빈에게 다가가 조용히 속닥였다.

"버..벗겨주면..안돼..."

규빈은 예상하지 못하였는지 멈칫 하였지만 곧 다시 미소 지으면서 말하였다.

"그래, 이리와"

규빈은 민혁을 침대로 끌고가 눕힌후 위에 올라타서 민혁의 바지를 내렸고, 민혁이 부끄러운듯 손으로 가리려고 하자 민혁의 두손을 잡아 위로 올리고는 말하였다.

"이미 볼껀 다봤는데 구지?"

규빈은 자신도 옷을 벗고 민혁의 두다리를 들어올려 민혁의 뒤가 잘보이게 고정시켜둔후 침대를 벗어나 서랍으로 다가갔다. 민혁은 무서운지 규빈을 불렀지만 이어 들려오는 대답에 또다시 부끄러워 졌는지 손으로 얼굴로 가린채 조용히 있었다.

"왜..왜..어디가?"
"아, 그냥 넣으면 아플것 같아서"

규빈이 가져온것은 어디서 구한지도 모르겠는 젤이였고, 규빈은 말도 않고 민혁의 뒷부분에 젤을 모두 뿌렸다. 차가운 촉감이 닿자 놀란 민혁이 뒤가 움찔거렸고, 규빈은 또 다시 쿡쿡 웃으면서 손가락하나를 집어 넣었고 놀란 민혁은 신을 소리를 내었다.

"아흣....! 시러어...!"
"응,응 괜찮아"

규빈은 달래듯이 말하고는 손가락을 하나 더 집어넣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흣..응..! 시러어..! 하지마아읏..."

규빈은 민혁의 말을 뒤로 한채 손가락을 넣다 뺏는 것을 반복하였고, 손가락의 개수도 하나하나 늘렸고, 어느정도 풀어졌다고 생각이 든것인지 손가락을 빼고 자신의 것을 가져다댔다. 민혁은 뒤에 닿은것이 규빈의 것인 아니길 바라며 규빈을 쳐다보았고, 규빈은 두어번정도 문대더니 한번에 넣어버렸고, 민혁은 놀라 신음을 뱉어댔다.

"아..흐..아파...아파아...하윽...규빈아...시러..."

민혁의 두눈에서는 또 다시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였다.

"괜찮아, 괜찮아."

규빈은 민혁의 눈가에 입을 맞추며 민혁을 달랬다. 그리고 민혁이 어느정도 진정이 되자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흣..흐으...."

규빈은 천천히 움직였고, 민혁이 느끼기 시작하자 천천히 속도를 높혔다.

"하윽...! 규..읏.. 빈아... 잠시만...! 하읏..! 으읏...!"
"와..민혁이 이제 잘느끼나봐, 갔어"
"하으..아니야아.."

민혁이 사정하자 규빈은 짧게 놀리고는 다시 움직였다.

"아..? 자..잠시만..! 나 방..금 가서..하읏.. 예민...!"
"네~네~ 알겠어요~"
"아..시러어..! 싫다고오...하응!!...아?"

민혁은 자신의 입에서 나온 소리와 쾌락에 놀라 입을 막고는 말했다.

"아..아니야..!"

그러나 규빈은 이미 웃고있었다.

"아하~... 찾았네?"

규빈의 웃음에서 무엇인지 모를 공포를 느낀 민혁을 도망가려고 몸을 돌렸지만 규빈에 의해 잡히고 말았다.

"왜 가려고해? 좋잖아, 더 좋게해줄게"

민혁은 조심스럽게 고개를 돌려 규빈을 바라보았다.
규빈의 모습은 눈이 반쯤 풀린상태였는데 무슨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할것 같았다. 그리고 민혁이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데, 규빈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몸에 힘을 풀고 있던 민혁은 놀라 침대 시트를 꽉 쥐었다.

"아!!"
"좋아...? 좋지?? 내가 진짜 너 좋아하는 거 참느라 죽을뻔했어"

규빈의 말은 남이 들으면 놀랄 수도 있는 말이였지만 말을하며 움직이는 속도를 높혀 민혁의 스팟을 찌르는 규빈덕분에 민혁은 생각할 시간도 없이 느낄 뿐이였다.

"하윽...으읏...하읏...! 나갈거같아..! 기다려..!"
"하읏..나도..."
"흐..흐앙!"

그렇게 둘의 정사가 끝나고, 규빈은 힘이 빠져 움직이지 못하는 민혁을 안아들고 욕실로 갔다.

"뭐야.. 너 왜이렇게 힘쎄...?"

민혁은 자신을 들수 있다는 것에 놀랐는지 물었다. 그러나 규빈은 태연하게 말하였다.

"너는 유도했고, 나는 역도 했으니까? 자, 다왔다"
"으응..."

규빈은 민혁을 욕조에 앉히고는 물을 받아 씻기기 시작하였는데, 규빈의 손길이 묘하게 야하게 느껴지는 민혁의 것은 다시 서버렸고, 규빈이 웃으면서 물었다.

"뭐야? 또하고 싶어?"

그러자 민혁은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조그마한 목소리로 답하였다.

"으응..."

규빈은 민혁의 대답에 크게 웃으며 자신의 이마를 민혁의 이마에 갖다대고 손으로는 민혁의 것을 가르키며 말하였다.

"좋아해, 많이 좋아해 그리고 이건 씻고나서 해결하자"

그리고는 키스해 버렸고, 길고 긴 키스가 끝나자 규빈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다시 민혁을 씻기기 시작하려고 하자 민혁이 대답했다.

"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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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10-20 14:35 | 조회 : 10,381 목록
작가의 말
실장

지각..ㅎㅎ 외전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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