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에요

안녕하세요 윤아누나 동생입니다
누나 지금 진통제 맞고 좀 전에 잠들었어요

일단 누나에 대해서 말좀 하려고요..
누나는 원래 같으면 17살이에요 근데 뭐라고 해야하지
나이를 너무 늦게 등록해서 20살입니다
누나가 저랑 5살 차이난다고 했는데 사실 4살차이에요
그게 누나가 21살이라 알고있다 20살이라 부모가 말해줘서요

그리고 5살차이난다고 말한거는 그게 사실은
누나가 이미 알다시피 가정폭력이랑 학교폭력 때문에 학교를 많이 못가고 학폭때문에 공부도 못하고..유치원은 1년 반도 못다니고 고등학교는 아에 못다녀서 사고때문에..
그래서 숫자를 잘몰라요 12345678910이런건 다 아는데 몇살차이 몇시간 차이 이런걸 잘 모른다 해야되나?
이때까지 잘 안건 다 저한테 물어봐서 그래요



네..저도 처음 사고났을때 누나 1주일동안 의식없다가
갑자기 일어나선 1년전 기억다 사라지고 전 기억했는데
되게 혼란스러웠어요
그리고 저 진짜 저 누나밖에없어요
부모님은 맨날 공부만 시키고
제가 중3인데
초3때부터 고3꺼 까지
다 복습 예습 확실히 시키고 하루에 학원 6개씩다니고 집들어와선 잠 못자고 복습 예습까지 3시간씩 하고 그래서 잠을 4시간? 3시간 밖에 못자고 그랬는데
그러다가 코피나고 병원 실려가고 퇴원 하자마자 반복하고
제가 사춘기때 반항 한번 못했어요

반항하면 부모님께 돌아오는말이 하나같이 다 너위해서다
누나처럼 되고싶니? 너 나중에 취업안할래? 공부열심히해서
좋은 대학들어가고 좋은 회사들어가서 부모님께 효도할 생각 안하지? 장난해? 등의 말이었어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누나 집 나갈때 따라나왔어요

부모님 반발에 신고한다하시고 죽여버린다 하시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고 동사무소 진짜 겁나 들르고
누나 사실 20살인데 일부로 좀 늦게 등록했다하면서 갑자기 그얘기 하시고
동사무소 가서 다 똑바로 해놓고 지금 현재 부모님 이혼하셨어요

그래서 저희는 집 나온거고요..

그리고 누나말인데요 우리누나 상처엄청 잘받아요
그리고 겉으론 웃는척해도 속으로 울고 절때 티내지 않고
자기때문에 다른 사람 불행해지거나 지탓아닌데
자기 아끼거나 좋아하는사람 다치거나 불행해지면 지탓으로 돌리고 모든걸 혼자 지고 갈려고 해요

그런 사람은 없지만 저희 누나 상처 안주셨음 해요..
그거 평생가거나 트라우마나 그런걸로 남아서 버틸 수 없게 될 수도 있어요..... 그땐 저도 못버텨요.. 저 누나없으면 완전 고아에요 그래도 누나가 법적 보호자로 되있는데...

누나밖에 없고 해서요...

누나요 자세히 말씀드릴께요
저희누나가 그냥 가정폭력이란 단어만써서 잘모르실거 같은데
누나 소주병으로 아빠한테 머리맞고 쓰러졌다 방치시켜놓고 해서 진짜 죽을뻔 한거 간신히 제가 병원데리고 나서 살고
진짜 그리고 아빠랑 엄마가 누나 어릴때 저만 데리고 오고 누나 안데리고 와서 누나 찬길바닥에서 엄청 어릴때 혼자 내복바람으로 있다 경찰아저씨가 경찰서데려가서 어찌어찌되서 마무리 됬고 누나가 사실 새끼손가락이랑 발가락이 몇개빼곤 없어요



그게 학교에서 새끼손가락 누나가 싫다는데도 잘랐데요
커터칼로요..... 진짜 누나 울면서 말해줬는데 너무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누나 이렇게 만든 새끼들이요


그리고 누나 발가락 몇개빼고 없는게 부모님들이 짜고 학대해서 누나 발가락 뼈부러지고 나간 상태에서 방치시켜둬서 그대로 굳어서 잘라낸거래요...누나가 맨날 발가리고 다녀서 몰렀었어요

그보다 더심한것도 있고.. 부모님
이 2층이라고 안죽을거라고 누나 배란다에서 밀어버린적도 있고 누나 죽도로 팬적 한두번 아니고

부모님 진짜 제가 말리려고만 하면 방으로 끌고가서 방 잠궈두고 방치시켜놔서 너무 힘이 없는제가 너무 밉고 미웠습니다

저 사실은요
부모님이 학원 끝나고 3시간 맞춰놓고 그때까지 방에서 못나와요 부모님이 문 잠궈놓거든요 방치시켜둬요

하... 너무 힘들었네요..

지금은 그래도 학원다 없애고 학교만다니기에 괜찮습니다
공부는 병원에서 누나옆에서 누나가 공부를 못해서
알려주면서 같이 공부해요
병실 1인실이라 괜찮아요

그리고 누나요 학교에서는 물고문 불고문 다 당해봤데요

변기통그 더러운물에 누나 머리넣어서 숨못쉬게 했데요.. 너무 끔찍해요...

그리고 담배피는 그 담배 불 꺼는거 대용으로 누나 얼굴에 지져서 담배껐대요..

저진짜 너무 충격먹었어요..

이밖에도 더 많을텐데 더이상 안알려줘요..
그럼 저도 자러 갈게요


안녕

0
"시한부 생활"
리워드 지급 현황

42뷰, 42원

작가님에게 순방문자 1명당 1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



※ 분량이 5k이상, 사용자가 머무는 시간이 30초 이상인 경우 지급 됩니다.
※ 유료 분량이 1/3(33%)이상인 경우 1명당 2원을 지급 하고 있습니다.

리워드 상세설명
이번 화 신고 2019-06-09 00:49 | 조회 : 94 목록
작가의 말
강하연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4,434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