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쉽을 트라우마로 인해 무서워하는 권 혁, 그리고 그런 권 혁의 소중한 소꿉친구인 다이하라 잇세이가 서로 배워나가는 스킨쉽들 , " 미안하지만 난 스킨쉽은 무서워. " , " 내가 그걸 고쳐줄께, 그러니 제발 나에게로 와줘. 부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