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바텐더로 일하고 있는 세륜(27)그는 인기있는 바텐더로 일하고있다. 공허한 마음은 감출수없는데..그런그의 빈자리를 채우고있는건 술뿐. 그의 이상형은 귀엽고 아담한 연하였으나,그의 눈앞에 나타난건 덩치큰 말주변없는 연하.. 대학생 권율(23) 그리고 나타난 미중년 천호 (42) 이상형과는 너무 먼 그들...그리고 그들에게서 느낀 감정 그건 내게..몇 없는 감정중 하나..사랑이었다. 퍼즐 맞추듯 차근차근 부족한 세륜의 감정을 맞춰나가는 나름 포카한 로맨스! 그들의 보여주는 세륜에겐 익숙치않은 살아가고픈 세상!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