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공주가 되어버렸습니다 팬소설}"빙의소설속의 빙의녀라니..컨셉 한번 특이하네." 나는 질겅질겅 딸기를 씹는걸 멈추고 눈앞의 남자를 바라보았다. "왜-. 재미있잖아?"으으, 재수없어. 눈앞의 남자는 그저 이쁜얼굴을 휘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말할 뿐이었다. 느긋한 모습이 짜증났다.(자기만족용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