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평소랑 다를것 없는 하루였다. 평소처럼 밥을먹고, 똥을 싸고, 학교를 가고, 학원을 갔다. 그래, 그때- 주황머리를 휫날리는 170의 내 최애가 나타나지만 않았어도. 분명 평범한 하루였을거다. "츄야-. 먼저 가지 말라니까? 그렇게 성질이 급하면 타겟이 놀라잖-. "닥쳐라, 망할 다자이가...어쨌든 안전히 왔으니 된거 아니냐.." '헐.....실화냐....' 성덕한 깨발랄 여주인공의 다사다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