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흠 정확히 5분이고 네가 흥분하면 지는거야
그럼 시작할게


지후는 느린 손길로 서하의 몸을 훑기 시작했다 얼굴에서 목덜미 목덜미에서 허리 라인을 타고 물 흐르듯 만졌다 몇분 정도가 흘렀을까 지후는 서하의 성감대를 귀신같이 찾아내 집중적으로 더듬었다 먼저 허리.
라인을 따라 쓸어내리면
움찔
이렇게 반응을 한다 ㅋㅋ 귀여워
다음은 허벅지 안쪽이다 진짜 몸이 민감하긴 한건지 신음소리가 엄청나다 약간 간지럽히듯이 만지면
으우..응..흐..
곧잘 이런 소리를 뱉는다
마지막으로... 이곳 ㅎㅎ
흐으..아으응..읏! 아..아파!
응? 별로 아픈 것 같지 않은데?
지후는 서하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있지, 너 지금 여기 섰어
?!!뭐
화들짝 놀라 지후가 가리킨 곳을 따라가보면 꽤나 흥분한건지 도드라져 있는 바지춤이 보인다
예상보다 저의 몸이 민감함을 깨달은 서하는 때마침 울리는 5분이 지났음을 알리는 소리를 듣고 절망했다.

2
이번 화 신고 2019-03-19 23:42 | 조회 : 1,096 목록
작가의 말
마일드는 맛없다

여기서 문제! 지후가 말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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