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집착형공×도망걸린동생수(잘못했어요 형 연재분)

*여기서는 김비서가 등장합니다*



"지한군? 치현군이 왜.."

김비서가 보고있는 지한은 지금 온 몸을 떨고 있었다. 꼭 겁에 질린 강아지처럼

"ㅈ,지한군 왜그래요?"
평소에는 이렇게까진 무서워 안했잖아요

"ㅁ..모르겠어요 무서워요, 그냥 보기가 무서워요"


[무서워-]

[그가 널 범할거야]

[여기에 남으면 넌 고통스러울수밖에 없어]

[하지만..]


"싫어..!!"

"말하지마!"

"아아아악!!!!"


"지한군!!??"


김비서는 놀란듯 그를 품에 안아 달래기 시작했고 지한은 기어코 눈물을 흘리며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싫ㅇ...시 싫어 그만해-!"


"....뭐하는거지 김비서"

그리고 그순간 치현이 방문을 열고 들어왔고 그에 놀란 김비서가 그를 보았다. 하지만 지한을 안고있는 손은 떼질 않았지

"그손 안떼? 오늘 도가 지나친데"

"ㅎ...하지만..."
네..알겠습니다

"지한군,잠시만 손ㅈ..."

하지만 지한은 김비서의 옷을 놓지 않은체 계속 잡고있었다.그런 지하을 본 치현은 목소리를 내리 깔며 말했지-


"싫어..싫어..가지마요 아저씨 네?"



"강지한"



"히끅!"


그런 치현의 목소리에 김비서는 미안하단 눈빛으로 억지로 손을 떼어네 방문 밖으로 나갔다.



"...죄송합니다 지한군-"



"아저씨...아저씨..!!"




"..나중에 보자고 김비서.."




"...예.."


문이 닫히자, 치현은 지한에게 다가갔고 지한은 겁에 질린체 침대 끝으로 도망가기 시작했다.







"히끅! ..오..오지마? 싫어-"





[도망가-]





[그가 기어코 널 죽일거야]





[벗어나]





[그는 널...-]







치현이 오자마자 머릿속에 계속 울리는 말들 때문에 지한은 두 귀를 막고 오들오들 떨기 시작했다





"강지한..이리 안와?"




이미 치현의 목소리는 분노로 가득 찬 목소리였다. 그레 지한은 더욱 겁에 질렸지






"싫어....안ㄱ"






"강지한"







"히끅...형..ㄴ...나 이상해요..이상-"



지한은 도망가다 더욱 갈 곳이 없는지 두 무릎을 모아 앉아 두 손으로 귀를 막았다.



"흠....이렇게 심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그리고 치현은 의미모를 말을 중얼거렸지-






"싫어....시끄러워...오지마-"



계속 심해지는 증상에 치한은 지한에게 단호히 말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보지 않자 치현은 손을 뻗어 지한의 턱을 잡아 고개를 자신쪽으로 돌려 고정시켰지.




"지한아 형 봐봐"




"싫어..시-"




"강지한, 나 봐"




"...히끅!"



이미 풀려버린 지한의 동공은 치현의 눈과 마주치자 점차 돌아오기 시작했다





"내가 누구지?"





"ㅎ...형ㅇ..."




"다시 말해봐, 내가 누구지?"






"히끅..ㅎ..형아..."





"다시"





"ㅎ-"




"다시-"




"흡..ㄱ...강치현...형.."




그에 계속된 물음에 지한은 정신을 차렸고 귓가에 들리는 말들은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래, 나만 봐,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내 앞에 있는건 너야"




"흡...ㅎ...형아.."





"오랜만에 형 봤는데 이럴거야?"



치현은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며 지한을 바라보았고 그런 웃음에 지한은 굳어있던 마음을 조금씩 녹이며 형에게 안겨 붙기 시작했다



"흐엉...형....나 무서워...ㅁ..머릿속에-"


"계속..계속 막-"

그런 지한을 치현은 등을 토닥이며 속삭이기 시작했다.





"응응 괜찮아, 푹 자-"



흡...



그리고 이내 지한은 잠에 빠지기 시작했지.

그런 지한을 내려보는 치현은 미소를 거두고 평소 무표정으로 돌아왔다.그리곤 계속 의미모를 말들을 하기 시작했지




"이렇게 심하게 될 줄은 몰랐네....좀 앞당겨야 하나?"




"천천히 하고 싶었는데 오늘 밤으로 바꿔야겠어"




"몇시간 안남았네"


우리 지한이, 형이 바라는대로 해주길 바라


"지한이는 형밖에 없지-?"


"많이 사랑해"





.
.
.
.
.
.
.
.
.
.
.


몇시간이 지나자 지한은 눈을 떴다.

시계는 11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었지




"우응ㅇ...형.."




"일어났어?"
빨리 일어났네?





"...?형..?지금 뭐하는ㄱ-"




눈에 보이는 것은 어떤 주사약을 들고 서있는 형의 모습







"응? 뭐하는거냐니 밤마다 계속 했던거잖아?"




치현은 당연하다는듯이 말했고 지한은 몇시간 전의 모습처럼 겁에 질려했다.





"ㅁ..무슨소리에요 그게 무슨-"







"한달동안, 기억안나?"




"네? 그게 ㅁ-"
분명 이틀-






[싫어..!이거 놔! 그 약 싫ㅇ-]




푸욱-!





[하악...ㅇ...]





[쉬이...반항하면 안되지..오늘밤도 계속 들어야 하는데..-]







머릿속에 떠오르는 부분부분 기억에 지한은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했다.







"ㄷ...대체 무슨짓을-"





"무슨짓이냐니, 우리 동생이 잠잘때마다 형 목소리를 들려줬을 뿐인데-"






"..ㅇ...오지마- 싫어, 하지마...!!"





"...진짜 싫어?"






"하지마...진짜 싫어할거야....오지마 !!"



[도망가-]





[너는 범해질거야]



[그가 널 죽일거야]



[이 집에서 못 나갈거야!]






"나 좀 내버려둬...!!






".....그러면 나가"






"어...?"




웃고있던 표정은 어디갔는지 치현은 무표정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형이 그렇게 싫으면 나가-그럼 나가도돼"




안잡을께





"혀-"




"나가, 족쇄도 이미 풀어왔었는데 자유잖아?"


너를 억압하는건 없어
애초에, 너가 일어났을때부터 다 사라져있었어





"형...-"




"나가 어서-"

안나가?


"ㅎ...형- "






"형- 왜그래 갑자기..."




"왜? 형 싫다며"





형을 싫어하는 동생 나는 필요없는데?




치현은 방 밖으로 나가 현관문을 열었다. 그리곤 벽에 기대 서며 지한을 지긋이 바라보기 시작했지.






"문도 열려있고 족쇄도 없고 전화도 있어"






도망가려면 지금 가, 아니 그냥 가



안잡으니까








"형....-"







지한은 그런 형을 보며 울듯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어





왜그래 강지한, 평소에 원하던거잖아..
이제 자유가 될 수 있다고-











"이제 형도 힘들다..언제까지 너랑 이렇게 해야할까..그냥 형은..형은 너를 사랑해서 이랬을뿐인데"







치현은 정말 지쳤다는듯이 말했고 지한은 그런 형에게 다가가려 발걸음을 뗐다.







"혀-"










"지한군..!!!"








그러나 그 순간 김비서가 급히 올라와 현관 앞에 섰고 치현과 지한은 그를 바라보았지.









"....!!아저씨??"






물론 치현은 인상을 찌푸리며 그를 보았지만







"........"









"지한군! 나갑시다 어서-"









"네?"







"김비서....-"






김비서는 땀을 흘리며 지한에게 나오라 했고 치현은 그런 그를 분노에 찬 눈빛으로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눈빛을 못느끼는지 김비서는 재촉하기 시작했다.







"사장님은- 아니 치현군은 미쳤습니다! 빨리 도망가요 어서!"







"아저씨- 그게 무슨"






지금 이 상황을 당황스러워 하던 지한은 형과 김비서를 번가락 보기 시작했고
내내 입늘 다물고 있던 치현은 입을 열었지.







"강지한"









"..형-"







형에게 답을 얻으려던 지한은 오히려 복잡함에 휩싸였다







"난 기회를 줬어 선택은 너가 하는거야"








"지한군!!!!"









"나가 빨리"









양쪽에서 들리는 소리, 그리고 또 다시 시작된 머릿속의 소리









[도망가-]









[그는 널 매일 범할거야]










"지한군!!왜 그리 고민하세요!"









[너는 그를 싫어해]









"빨리-!"










[그는 언젠간 널 죽일거야-'''''''''''''''']











[사실 너도 알고있잖아?]











"아니야...아니야-"





지한은 부정을 하며 뒷걸음을 치기 시작했다









[빨리 도망가-]










[너는 그가 싫잖아-]







"그...그게-"







"지한군..!!!!!"







"강지한, 마지막 기회라고 했어"
빨리 나가









[하지만....-]








"어서 선택해-"




나갈래 여기 있을래-












[넌 그를 사랑하고 있어]








아니야!!!







[사실 속으로 그를 사랑하고 있었잖아?]






아니야..! 난 그가 무서워-!






[너는 사랑하는 마음을 무서움으로 바꿨을 뿐이야-]






[그러니 다시 바꿔]








[그럼 너도 편하잖아-]








아니야....그럴리 없어...








[사랑해...내 동생-]









「나 형아랑 커서 결혼 할거야!」

「나는 형아가 세상에서 쩨에에일 좋아!」

「형아! 좋아해」








[사랑해 내동생,강지한]










[형...안버릴꺼지?]








"히끅...아니야....그게 아니야..."










"지한군!!!!"








문밖에서 소리치고있는 김비서, 복도에 서서 울먹이는 지한을 아무말 없이 계속 바라만 보고있는 치현.







그런 그들의 사이에서 서있는 지한











울먹이기만 했던 지한은 이내












발걸음을 옮겨 걷기 시작했다






(엔딩 전 마지막화)

14
"취향 종합 단편 소설"
리워드 지급 현황

49,866뷰, 49,866원

작가님에게 순방문자 1명당 1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



※ 분량이 5k이상, 사용자가 머무는 시간이 30초 이상인 경우 지급 됩니다.
※ 유료 분량이 1/3(33%)이상인 경우 1명당 2원을 지급 하고 있습니다.

리워드 상세설명
이번 화 신고 2019-03-20 17:17 | 조회 : 3,115 목록
작가의 말
?¿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