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집착형공×도망걸린동생수(잘못했어요 형 연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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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 분, 몇십분. 삼십분이 벌써..아니 드디어 흘렀을까. 문을 열고 들어오는 형이 였지만 기계에 정신이 팔려 신경 쓸 틈이 없었고, 형이 네게 말을 걸며 머릴 쓰담어주었을때야 형의 존재를 인식했다. 이미 눈은 풀린체 눈물만 연신 쏟아내고 있었고 제 뒷구멍도 기계 때문에 붉어져 부어올라 여전히 커다란 딜도를 받아내고 있었지. 와중에 그 모습이 거울로 통해 다 보인다는게 너무...

"잘 있었어?"

"흐익..히익..!ㄱ 그..그만 흐아아..그마...그시러.시..히익..하윽..."

"아아 귀여워라, 정신이 나가버렸네"

"히끅...혀아 잘모해써여..자..자모..히끅.."

"잘못했어?"

"흐악..녜에...자..잘모 힉!"

형이 돌아오자 나는 그나마 남아있는 정신을 붙잡았다. 형은 나에게 다가오더니 기계를 멈추고 안에있던 딜도를 한번에 빼버렸다. 덕에 끈적한 소리가 나며 뒷구멍이 벌어져 벌렁이는게 훤히 보여졌고, 그 광경을 형은 기쁜듯이 짙은 미소를 지으며 보고 있었다.

"아악..!"

이미 벌어진 구멍이라 아플리기 없었지만 극도로 예민해진 터고, 몇번이나 가버린터라 힘도 없고 아마 신음같은 앓는 소리가 터져 나온듯 했다. 그런 재 상태를 보며 만족이라도 한듯 엄지로 제 눈물을 닦아주는데. 이런 상황을 만든 당사자인데, 형인데 원망은 커녕 구원이라도 받은 듯 왜 이리 마음이 녹아내리며 연신 눈물만 계속 나오는건지. 그의 손에 뺨을 부비며 훌쩍거렸어.

"몇번이나 갔어?"

"흡...모..몰ㄹ..흑 생각이 안나여어.."

이미 침대 위는 자신의 정액과 그가 제 안쪽에 남겼던 정액들로 흥건해진 상태였고 몇 부분은 눈물과 타액들로 젖어있겠지. 거울로 보면 알 수 있었지만 더 이상 보고싶지 않아 형한테 시선을 고정시키며 울었다.

"힘들었어?"

"네에..히,힘들었어요 흐엉ㅇ. 흑, 가지마요 형아 제발? 가지마.. 히끅"

"푸흐- 자 이라와-"

"흐엉 형아 히끅 형 자..잘못해써여 흐엉ㅇ"

그가 제게 팔을 벌려 이리 오라는듯 환히 웃으며 달래주는데 아직 묶여있는것에 갈 수 없었고 그걸 뒤늦게 알아차린 형이 웃음을 흘렸다.

"아 맞아 풀어주는걸 깜빡했네"

"히끅..형아..형아..형아-"

형이 천을 풀어주자 부들거리는 팔에 힘을 줘 그의 목을 껴안았고 기다렸다는듯 형은 나를 안아 올렸다.

"응 지한아 -"

"형아아..-"

"귀여워라, 형이 그렇게 좋아?"

"으응 좋아,좋아요 그러니까 저만 히끅, 두고 사라,지지 마요 흑"

형에게 안긴 저는 그가 안식처라도 되는듯, 꼭 자신이 애완견이라도 되는 마냥 어리광부리듯 어깨에 고갤 묻은체 얼굴을 부볐고, 것에 애교 피운다고 생각한건지 제 엉덩일 토닥이며 속삭이듯 묻는 그였어.

"알았어 우리 지한이 누구꺼?"

"형아꺼.."

"다시, 누구꺼?"

"형아.."

"다시-"

"형ㅇ.."

"강지한"

"그..그러니까,"

"다시, 우리 지한이 누구꺼?"

"..가..강치현꺼.."

"옳지, 잘했어"

저 말을 듣고 싶었던걸까. 연신 형이라고 하다 이름을 듣고나서야 무서웠던 인상이 풀리며 다시 전의 부드러운 미소로 돌아간 형의 얼굴. 것에 작게 돋은 소름이지만 알게 무엇인가. 방금 전 겪었던거 보다야 이게 훨씬 낫지.

이제 방으로 돌아갈까?

"으응..네에..."

"여긴 잘 먹었고?"

"히익..ㄴ..녜에.."

숨 진정하려 색 색 숨 내쉬고 있다 갑작스리 그가 확인하겠다는듯 길다란 손가락을 자신 싶이 쑤셔넣고 휘젓는 손길에 허리가 크게 떨리며 형의 목을 더욱 꼬옥 안은체 내벽에 힘을 주었다.

"그동안 소화가 다 됐나보네"

형이 준게 다 사라졌어

"히끅"

"다시 먹을까? 배고프지 응?"

"아..아니-"

"응? 형이 아니라 기계가 또 먹고싶다고?"

무슨 저런 무서운 소릴. 그의 말에 고민하는듯 했던 눈빛은 순간 불안으로 가득차 변했고 고갤 급히 저어댔어.

"아.아니요 아니! 혀..형아꺼 먹고시퍼요! 형아꺼!"

"그치, 귀여워라"

여기 또 들어오고싶지 않으면 말 잘들어야해 알겠지?

"응응!"

어딘가 이상해진것 같은 자신. 하지만 그걸 못느끼고 그냥 형만 부르며 다시 그의 목에 얼굴을 묻었다.

"형아..형아..형아"

아마 우울증와 불안감이 혼자있을때 더욱 심해져 그나마 자신을 봐주던 형이 떠올라 그에게로 마음이 확 간거겠지. 한마디로 형의 계획대로 나는 정신이 이상해지고 그에게만 매달리게 된거야. 그가 없으면 못살만큼. 누가 저정도로 그렇게 변하냐 하고 물어본다면 직접 당해봐라. 안미치고 베기는지

"형아....형..형아 히끅"

"지한아 사랑해, 사랑해 이쁜 내동생"

"저도 사랑해요 형아..히끅 그러니까 나 혼자 두지마..흑.."

"그래 알았어,영원히 지한이 옆에 있을게"

영원히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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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종합 단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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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3-18 22:57 | 조회 : 3,67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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