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대물공×대물이무섭수

지금 여기는 내 집, 내 자취방이다. 그 자취방 안에엤는 침대 위에 나는 앉아있고 내 바로 앞 건너편에 나와 친한 동생...아니 술에 취해 딱 한번 섹 스를 했었던 후배가 앉아 나를 빤히 바라보고있었다. 그것도 술에 취한체로. 그리고 지금 .....



"아아악!!! 어딜 술 쳐먹고 기어올라와?!"



"형..."



"형은 무슨, 내가 말 했지?"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랑은 안해! 아니 못해!!



"형, 한번만 응?"



나 그때가 잊혀지지 않아 형



"저,저저저 양심없는 새끼"



네 크기를 생각하고 말해,어?!



옆에 보이는 베개를 집어 그한테 집어던졌고 피할 생각이 없는지 얼굴에 정확이 맞었지만 그래도 가만히 앉어 저를 보는 그였다. 저 놈 눈빛이 진짜 할 생각인데...



"형..."



"아악!! 오지 말라고, 잠,잠깐만 진짜 오지마"



오지.오지...아악!!!



이리저리 발버둥을 쳐봤지만 기어코 내 코앞까지 기어서 오더니 바둥거리는 내 두 팔목을 잡아, 그것도 한손으로 잡아 침대위로 내리누르는데 씹..자존심 상해. 아무튼 지금 내 눈 바로 앞에 그를 올려다보는데...하아 쟤 눈 돌아갔다. 어떡하지.



"후우..동우야, 최동우"



너 여기서 더 하면 다신 너 안볼거야



일단은 그를 진정시키려 진지하게 올려다보는데...아니 쟤는 무슨 술 취해도 저렇게 잘생겼냐. 참고로 동우는 키가 187에 근육도 있어 그냥 흔히들 말하는 존잘인데(나는 17...아냐 그냥 180이라 생각해) 솔직히 내가 봐도 조금 아니 엄청 잘생긴애다. 근데, 그러면 뭐하냐고. 지금 이런 상황인데



제가 무슨 말을 하든 그냥 더운 숨만 내쉬며 내려다보는 그의 눈빛이 섹시..아냐 말려들지말자 권시혁. 너 말려들면 그때처럼 며칠을 앓아누울게 뻔하잖아. 근데 그도 그럴게...



"아니...왜 거기는 또 커지는데...!"



진짜 죽겠네..야 최동우! 정신 안차려?!



"형, 시혁이형 그냥 포기해요"



포기하고 한번만,응? 어짜피 형 나 못이기잖아



...저새끼, 지 얼굴에 내가 약한거 알고 얼굴 들이미는것 좀 봐. 왜 다..다른손은 바지를 내리는건데 악! 야 최동우 너,너 손 안ㄸ,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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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을 위해 중간생략)



(작가가 절대 이 중간과정을 쓰기 귀찮았던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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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읏...,손...가락 좀 움..직이지마.."



"말도 안되는 소리 좀 하지마요, 안움직이면 여기 풀 수 없잖아요 응?"



여전히 그에게 손목이 잡힌체 바지는 어느새 벗겨져버렸고 다리사이로 자릴 잡은 그는 편히 앉아 고이 손에 젤까지 뭍히더니 내 뒷쪽에 손가락을 넣었다. 뒷구멍을 풀려는지 입구를 이리저리 문지르다 안쪽 내벽을 스윽..하고 문지르듯 꾹 눌렀는데 그 느낌이 어색해 몸을 크게 떨었다. 그걸 보던 그는 손가락 하날 더 넣은체 조금은 풀였다며 찌걱 거리며 손가락을 벌리는데....씨



"야아..!, 우..움직이지 말라고, 이..이상하단 말이야"



"쉬이... 형, 구멍 진짜 좁다"



나랑 그 뒤로 한번도 안한거 티나네, 좋아라



여기 움찔거리는거 다 느껴져 형, 지금도



흣..!야,내가 그걸 겪고 누구랑 또 하ㄴ..가 아니라 내가 뭘 해. 언제부터 했다고 쟤 말 이상하게 하네? 혼자 속으로 궁시렁거리며 얼굴을 붉힌체 시선을 피하려 고갤 돌렸다. 그러자 위에서 웃음소리가 작게 흘러나왔고 벌려진 손가락 사이로 세번째 손가락이 들어오더니 입구가 더 벌어진 느낌이 들었다. 손가락도 두꺼워 기분이 이상한데 손가락 끝까지 파고들려는지 느릿하게 내벽을 휘저으며 들어오는데 절로 신음이 터져나왔다. 어쩔 수 없었다, 쟤가 쓰는 젤에는 약간 미약의 효과도 있단 말이다.. 그래서 이때문에 지금 제 것이 단단해졌다고 머릿속에서 합리화를 할거다. 응응 다 젤 때문이지.



"흐읏...!, 그냥 빨..리 넣고 끝내..!"



"형, 전에 그 말 했다가 울지 않았어?"



다음날 아프다고 징징댔ㅈ,



"내,내가 언제..!"



손가락 느낌이 이상해 몸을 뒤척이고 손을 꼼지락거리며 벗어나려해도 안 깊이 들어온 손가락에 전의 기억을 잊은듯 무심코 내뱉다 생생히 돌아온 기억이였다. 그래, 너 때문에 한동안 고생한 내 뒷쪽을 생각하더라도 내가 참아야지...근데..왜 내가 이렇게 당해야돼?



"나...나는 진짜 위엔데...아래 아닌데..너 때문에 다 망했어!"



짜증나 진짜



"미안해, 근데 형이 이럴땐 야한걸 어떡하라구"



봐봐



"뭐ㄱ, 힛..!"



그를 노려보며 씨익씨익 거리고 있다 갑자기 어디 한 지점을 찾은듯 내벽을 문지르는 손가락이 어느 부분을 꾸욱 하고 누르니 허리가 튕겨지며 저도 모르게 신음이 크게 터져나왔다. 동시에 눈도 커지며 시선이 흔들렸는데 신음이 신호였는듯 그의 것이 더 커지며 아직 바지도 벗지 않은 그였는데 옷 위로도 형태가 보였다. 왜...왜 저번보다 더 커진거같은데...!



"힉.!, 야...야 일단 진정하고..조...조금만 덜 발기한체로 넣자,응?"



너꺼 너무 크다고 인간적으로



몸을 위로 도망치려 이리저리 꿈틀대는데 오히여 역효과였는지 그의 웃음은 짙어졌고 손목을 잡선 손이 내 한쪽손을 잡아채더니 아래로 가져다댔다. 그러더니 그의 것을 슥 하고 스치는데.... 꿈틀거리며 더 커지는 게...설마



"아직 다 안커졌어 형, 이건 좀 위험할까?"



너..너 서양인이냐. 어떻게 한국인이 저런크기를 가져...?



"너 양심도 없지...저...저걸 어떻게 한테 넣을려고..."



"미안해 형, 근데 나 여기선 그만 못둘거같아"



비장하듯이 저리 슬픈듯한 표정을 짓고 바지를 속옷과 함께 벗으니....하. 저건 왠만한 av배우들것과 비교해도 안지겠다. 아니 사람한테서 어떻게 저런크기가 나와?



"힉..동우야,동우야 착하지?"



어디서 그런 흉측ㅎ..이 아니라 거대한것을 넣을려고 해? 이 착하고 멋진 선배한테? 너 그러다 크으게 한번 혼난다?



진짜 인내심을 다 끌어모아 달래듯 웃어보이며? 그의 손을 꼬옥 잡았는데 오히려 역효과였는지 더 꼴린다며 다시 내벽안 제 스팟을 꾹 누르는 그였다. 덕에 다시 몸을 크게 떨며 어깰 잡아 밀려했지만 단단한 몸은 무슨 벽처럼 밀리지 않았고 몇번 더 손가락들을 벌렸다 모으며 풀어주는듯 하더니 손가락을 빼버렸다. 덕에 뒷구멍이 벌어진채 움찔거리듯 벌렁이고 있었지만 아무리 풀어놨다해도 저렇게 큰 크기가 한번에 쉽게 들어올리는 무리일터. 그도 그걸 아는지 잠시 생각하는듯하다 눈꼬릴 접으며 웃어보였다. 그게 더 불안함 나였지만서도.



"형, 잠깐 참을 수 있지?"



천천히 할테니까 힘만 잘 빼고 있어줘.알겠지?



...넌 그게 쉬운 줄 아니. 자기 일 아니라고 정말 말은 쉽지. 지금은 도망도 못가고 어짜피 빼도막도 못할거 그냥 포기하고 그의 말처럼 힘이나 빼고 있을까하는데...뒷쪽 입구에 귀두부분이 살짝 닿으니 순간 다시 겁이 올라왔다. 정말 닿기만 했는데도 크기가 생생히 느껴지는게...아니 쟤늠 이상황이 그리 좋은지 더운숨을 내쉬며 웃고만 있다. 나쁜 새끼



"하아...형, 여기 엄청 움찔거린다. 다 느껴져"



맘 같아선 그냥 확!...박아넣고 싶은데



그러면 형 나 평생 다신 안볼까봐 무서워서 못하겠다.



저...저 미친. 확 넣으면 안보고 뭐고 그냥 신고할거다. 그의 말에 경악을 하며 얼굴이 파래졌다 그가 농담이라며 제 발목을 잡고 그의 어깨만큼 벌리며 들어올렸다. 덕에 골반이 들리고 다리가 훤히 벌어지며 그의 눈앞에 다 드러났고 허릴 움직이며 귀두를 제 뒷쪽에 문질러댔다. 젤 덕에 질척이며 미끌거렸고 또 그 느낌이 이상해 괜히 으으...거리며 고갤 옆으로 돌렸다. 그런 저를 보며 그는 그저 웃음만 작게 흘이더니 들어갈게 형, 이라며 상체가 숙여졌고 그의 것이 천천히 구멍을 벌리며 안으로 들어오는게?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만큼 생생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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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3-16 22:48 | 조회 : 14,97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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