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에 위치한 마을에는 모든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가게가 있다고 소문이 났다. 그 가게가 있는 곳은 마을의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집 이라고 한다.
" 흠... 이곳인가? <Marigold>... 제대로 찾아왔군. "
딸랑-
" 아! 어서오세요. <Marigold>입니다. 전 이곳의 주인 '카모밀레'라고 합니다. "
" 여기서 저의 고민을 들어주나요? "
" 네, 피로회복에 좋은 차를 내올테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 넵.... 와~ 정말 예쁘고 아늑하게 장식되있네? 들어온것 만으로 기분이 나아지는 느낌이야. "
" 차를 내왔습니다. 이 차는 '국화차'입니다. 이제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