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내 배엔 칼날이 박혀있고


네겐 늘 진지했던 나였고
늘 너를 준비해온 나인데
넌 어찌 그리 간단히 남이 됐을까

정말로 널 좋아하는 난데
타이밍이 조금 어긋났다면
거기서 부터 다시 시작하면 안될까

떠나간 내 시간들은 그때 그 자리에
결국 넌 끝내 브라운관 속 로망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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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11-15 21:57 | 조회 : 587 목록
작가의 말
길키턱

표절 시리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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