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구세주-0


['악마는 천계의 90%, 천사는 천계의 10%를 가진다'가 우리 악마 계약 조건이야. 어때?]

악마는 계약서를 천사에게 툭, 던지며 말했다.

천사는 그 행동에 아무말도 못하고 계약서를 차근차근 읽어나갔다.



[....이건..너무..]

그러자 악마는 눈을 치켜세우고 불만의 표정가 서린 천사를 바라보았다.

[왜, 전쟁 다시 할까?]

천사는 입술을 꾹, 깨물며 고개를 다시 돌렸다.


천사는 전쟁에서 진 상태, 악마에게 어떤 짓을 해서 악마의 눈에 잘못 들였다간..

큰일날지도 모른다. 그것을 아는 대천사는악마의 말에 꼼짝하지 못했다.


'저 간사한 악마놈들...언젠가 내 기필코...'

[천사? 왜 대답을 안해?왜, 겁먹었어?]


히죽 웃으며 말하는 악마의 모습에 천사는 입을 까득 갈았다.

[아니다 악마. 계약.....받아들인다]


그말에 악마는 흡족한 듯 하였고 천사는 바닥을 바라볼 뿐이였다.
.
.
.
<천계 분열 전쟁 종말 中>




"에휴..."
이렇게 땅을 많이 가졌으면 만족하지, 왜 우리 악마는... 천사의 씨를 아예 말려버리려고 하냐고!

그렇다, 나는 악마, 구세주. 그냥 평범한 악마도 아닌 스.파.이.


그러니깐, 나는 지금 천사의 '마지막 왕자'라는 사람을 생포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려 대악마라는 사람이 욕심내서 부탁했단다.



....아무 정보 없이!!


한마디로 망한거다!





***
프롤 끝-
어떤가요?? 더 재밌나ㅇ....(쭈글)

3
이번 화 신고 2019-11-17 23:50 | 조회 : 1,237 목록
작가의 말
캔디사탕

재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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