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현재 시각 2050년 04월 17일 12시 14분. 이곳은 '아이론라이트'대륙의 동남쪽에 있는 'Lital'이라는 도시이다.

현 도시의 상황은 썩 좋지 않다. 불타 재가 되어버린 건물들과 생명이 살 수는 있을지 생각되는 이 먼지. 그리고 해가 하늘 위에 떠 있을 시간 12시 마저도 어둠컴컴한 이곳.

모든 것이 파괴되어 병들고 있는 이 세계는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가.

이 모든 것의 시초는 한 연구자로부터 시작된다.

"드디어… 발견 했어… 이세계를 바꿀 이것을..!"

이 남자의 이름은 '박문호'. 기술 개발을 위해 어릴 적부터 공부를 해왔으며, 더이상 현재의 기술과 재료로는 한계라며 새로운 물질을 연구를 해왔음.

"이제부터 나 박문호라는 이름으로 이 물질의 이름은 '마이너 젠'이다."

'마이너 젠'이라고 이름을 정의하며 기뻐하는 그 순간 그의 연구실에 누군가가 찾아온다.

'쿵쿵쿵'

"누구십니까?"

그가 문을 열자, 완전무장한 소속을 알수없는 한 무리가 연구실에 습격한다.

"도데체.. 누구십니까?"

모든 사람들은 그를 둘러싸고 총구를 그를 향해 조준했다.

그 중 한 사람이 앞으로 나왔다.

"우리는 정부소속 특수 요원이다."

"저에게 무슨 일이십니까?"

"너에게 알려줄 이유는 없다. 사살하라."

"잠깐.."

말이 끝나자 마자 그는 순식간에 총에 맞고 처참하게 피를 흘리며 사망했다.

"이곳을 철저하게 수색하라"

"넵!"

열몇명의 사람들은 이곳 연구소를 수색하기 시작했다. 연구를 해왔던 기록을 적어놓은 기록책부터 시작하여..

그러던중 한 사람이 유리통에 담겨져 있던 '마이너 젠'을 발견한다.

"이상한 물질이 담겨있는 통을 발견했습니다."

"조심히 다루면서 밖으로 이동하라"

그 사람은 유리통에 담긴 '마이너 젠'을 들고 연구실에서 나왔다. 그리고 10초 후.

'위잉- 위잉-'

경보가 울리며 안내방송이 나오기 시작한다.

'보안 솔루션에 의해서 폭파를 실행합니다. 남은시간 5초.. 4초..'

모든 사람들은 한순간에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쓸모없는 행동이었다.

'폭파합니다.'

엄청난 소리와함께 산에 있던 연구소가 흔적도 없이 폭파되어 살아졌다.

그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마이너 젠'을 들고 나온 한 사람만이 다시 복귀할 수 있었다.

그 후로 '마이너 젠'은 아무런 대책없이 세계에 나오게 되었고, 그것에 대한 정보는 연구소와 함께 사라졌으며, 앞으로 이 물질로 인해서 이세계는 흔들리게 된다.

신 물질 '마이너 젠'은 특수한 전파를 일으킨다. 특수한 전파는 그 때 당시에는 어떠한 것인지 알 수는 없었다. 그러나 두 가지 사실은 알 수 있었다. 그 중 첫번째는 이상한 전파에 의해서 신체능력이 몇천배 이상이 올라간 신인류가 등장했으며, 두번째로는 죽은 사체가 되살아는 즉, '좀비'라는 것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로인해 '좀비'라는 것에 대항하여 인류는 대 전쟁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역시나 이 세계는 거의 모든 것들이 파괴되었다. 그러나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않는 '좀비'. 결국 인류는 신인류를 내세워 '좀비'에 대항할 팀 'SHZ'가 개설이 된다.

/다시 현재 2050년

"그까짓 'SHZ'로 과연 좀비를 막을 수 있을려나?"

TV를 끈다.

"재미도 없군. 슬슬 내가 등장할 차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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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1-10 00:18 | 조회 : 675 목록
작가의 말
솜사탕 구름

저의 첫번째 작품도 곧 재연재 될 예정입니다. 두번째 작품 2050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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