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기상, 똑같은 등굣길, 똑같은 학교. 이런 지루한 삶을 살고 있었던 내게 신은 전학의 기회를 주셨다. 그리고 내가 전학 간 학교는 태양고. 학교 내에서는 내가 끔찍이도 싫어했던 왕따를 하고 있었다. / 스마트폰이 사라진 아주 슬픈 해를 품은 달이 동생의 폰을 빌려 내는 작품! 재밌게 봐주세요! 아, 돌 던지시지는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