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의 모험 1편

# 바퀴벌레의 모험 1편



어느 날 장롱 밑쪽에 깊은 곳에서 아주 작은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그 울음소리는 우리에 주인공인 아기 바퀴벌레의 울음소리였다. 아기 바퀴벌레는 부모 바퀴벌레들에게 보호를 받으며 안전하고 해복하게 살고 있었다.

아기 바퀴벌레가 태어난지 1달이 지났었다. 아기 바퀴벌레는 성인 바퀴벌레가 되기 바로 직전이나 마찬가지 였다. 그날 아기 바퀴벌레는 생각했다.

''저 장롱 밖 세상운 어떻게 생겼을까?''

아기 바퀴벌레는 궁금한 나머지 먼지 이불을 넙적히 펴고있는 엄마 바퀴벌레에게 말했다.

"엄마 난 저 밖았 세상으로 나가고 싶어요!! 저 세상에 분명 보지도 들어보지도 못한 신기한 것들이 있을거예요!!"

그러지 엄마 바퀴벌레는 잠시 멈칫 했다가 하던 일을 멈추고 아기 바퀴벌레에게 다가가 말하였다.

"얘야 예전부터 말했잖니... 저 밖았 세상은 위험하다고, 너 설마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건 아니겠지?"

"하.. 하지만!!"

엄마 바퀴벌레는 말하려는 아기 바퀴벌레의 말을 끝고 더 붙혀 말하였다.

"예전에 엄마의 삼촌은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구하러 간다고 나갔다가 라주 흉측하고 무서운 괴물에게 잡혀 돌아오지 못했단다.."

"..."

잠시 칙묵이 이어갔다.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포기하지 못한 아기 바퀴벌레가 말하였다.

"그래도 전 이 것이 꿈이예요!! 목숨을 걸더라도 꼭 나가고 말거예요!!

그렇게 말한 아기 바퀴벌레는 자신의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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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1-04 23:10 | 조회 : 812 목록
작가의 말
せあ

재밌게 보셨나요?? 한번은 병맛 소설을 써보고 싶었는데 잘 되지는 아됬네요.. 그래도 봐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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