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등교길[登校- ]①

이인연[因緣]이...아니 이 악연[惡緣]은 계속 이어져왔었지만 이때의 우리는 아직 잘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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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정유한이고 17살이고 갓 고등학생이된
따끈따끈한 고딩이다



학교는 새학기를 마주하는 바람에
하루종일 정신이 없을예정이다



나는 어느때와 다름없이 학교에 가던 길이었고
항상 그래왔듯 3번을 넘어지고 전봇대에 2번을 머리를 찍었으며 지금은 뚜껑이 없어진 맨홀아래에 있다



"음.....오늘도 평범한 하루군..."



항상 그래왔듯 나는 가방에서 로프를 꺼내고
탈출을 하였다



냄새가 좀난다면 학교에서
예비용 교복으로 갈아입으면 되는일이다



근데......뭔가 느낌이 이상하다....
뭔가 싸한데....



"어휴우우 이게 뭔 냄샐까? 정.유.한.씨?"



아니면 다를까 어릴때부터 친했던 소꼽친구
.
.
.
.
"원.....유진....?"



이다



어릴때 부터 친했다 천사처럼 보이는
외모의 소유자지만 성격은....
여기까지만 말하겠다....



"예예 여러분의 원유진♥ 랍니다"



라며 두손을 올리며 얼굴에 갖다대더니
검지 손가락을 펴서 자신의 볼을 꾹누르는
욕을 부르는 애교에



"웩"



정말 갑자기 치고들어오는 ''애교같은거''에
헛구역질이 날뻔했..........났다



"웩? 장난하뉘? 내 애교에?"



"너야 말로 진짜 장난하냐 그건뭐냐 애교도 아니고 극혐소리 나오게 만드는 그거는... 에잇 몰라 학교나 가자"



원유진는 상대하다보면 정말
귀찮다 빨리 싹을 제거하는 수밖에 없었다....



"뭐야 야 정유한
이 원유진 님의 애교를 그냥넘겨? 그냥?
너! 거기 안서!?"



거참....목소리 큰여자다



저뒤에는 김지훈?



"야 지각하겠어 비키던지 빨리가든지"



....이녀석 말좀 이쁘게 했으면



"저기...안녕? 또 만났네"



엥? 윤하까지?



"다들....지금 만나서 반가운가봐....근데....지각이라고! 몇번을 말해! 비켜!"



뭔가...올해는 시끌 벅적할것같다....






인물 프로필

※이 프로필은 오래되지 않아 보인다
지우개자국이 조금씩남아 있는걸 보아
자주 프로필을 바꾸는것같다

No.647
정유한

나이:17살

키:180cm

몸무게:71kg

취미:책읽기,상처치료하기,(추후 더추가될 예정)

잘하는것:덜렁거리기

특징:갈색머리에 어두운적안을 가지고있다
꽤 잘생긴얼굴이며 인기도 꽤있는 편이지만
상처가 없는날이 없으며 대체로 선한 얼굴이다
공부도 꽤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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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져있어 아직 보이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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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2-23 20:44 | 조회 : 322 목록
작가의 말
_예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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