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라테 폰 도티르슈

" 이쁘다니... 그런 낯부끄러운 소리 하지마...! "


말로는 싫어하는 척을 하지만 얼굴과 귀는 이미 홍당무처럼 새빨개져 있고 입꼬리는 올라가고 있었어.


하지만 좋은 시간도 잠시 라테의 눈에 무언가가 들어왔어.


" .....? "


그러고선 카르의 팔을 낚아채 소매를 걷어보고 화들짝 놀랐어.


" 세상에 카르 이게뭐야!! "


톡 건들면 금방이라도 폭포처럼 눈물이 쏟아질것 같이 그렁그렁한 눈을 하며 카르의 눈을 마주봐.


라테는 이렇게까지 상황이 심각한줄은 몰랐는데 그동안 너무 무심했던것 같은 죄책감과 이렇게 만든 사람에게 곧장 찾아가 똑같이 만들어주고싶은 살의가 동시에 솓구치고 있었어.


그러고선 낮게 가라앉고 감정이 없는 목소리로 말해.


" 카르.....이거 누가 그런거야......? "


그녀의 손은 이미 꽉 쥔채로 힘을 주어 손톱이 살을 파고들어 바닥에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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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2-11 14:52 | 조회 : 152 목록
작가의 말
솔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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