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화 꽃의 작별,새로운 탄생(2)

정령을 만들때 필요한것은 매개체와 대량의 순수한 마나.그리고 셈세한 조절과 상상력이 그 육체를 구성했다.

하지만 지금은 기본적인 육체의 창조만을 아페가 하고 나머지의 모든 조정을 사율에게 맡기었다.사율이 할수있다는것을 아페는 알고있었고 믿었기에 모든것을 맡길수 있었다.

그 자리에 모두가 움직일수도 눈을 땔수도 없었다.그것은 새로운 종족의 탄생의 순간은 무척이나 아름다운 것이었이에 모두가 그 순간을 가슴속 깊이새겼다.

"[태어나라.]"

언령 마법이 담긴 사율의 목소리가 울렸다.

여러색의 꽃들이 사라지며 만든 빛의 작은 알갱이들이 사율의 양손에 모여 순백의 빛을 가진 하나의 빛의구가 되더니 이내 유리가 깨어지는 것처럼 구가 부서졌다.

부서진 빛의 구의 파편은 가루가 되어 사라지고 사율의 손안에는 붉은 날개를 가진 백발의 작은 여자아이가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잠들어있는지 깨어날 생각이없는 아주 작은 아이에게 사율은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

"안녕?"

그러자 마치 금방이라도 피어난 꽃처럼 붉은 날개가 펄렁거리더니 움크려있던 작은 백발의 소녀가 살며시 나비 날개와 같은 빛깔의 눈동자를 보이며 눈을 떳다.

작은 아이는 무척이나 아페와 닮아 있었는다.아페보다는 눈이 더 둥근 모양인것을 제외하고는.

"[정령이라기 보다는 요정인것같아.]"

"요정이요?"

"[정령과는 다르게 육체를 가지고 태어나는 종족인데 가장 순수한 마나와 자연이 만나면 탄생하는 희귀한 종족이야.설마 정령이 아닌 요정이 탄생할줄이야.외모가 상당히 나와 닮아있는데 이건 율의 영향일려나?]"

아페의 시선이 사율을 향하게 사율은 슬적 신선을 피하며 어색하게 웃었다.

"여동생이 생겼다고 생각해요.좋잖아요,이렇게 예쁜 여동생이라니."

"[뭐?]"

아페가 사율을 불렀지만 사율은 무시한채로 요정을 처음봐서 신기해하는 이블랑에게 허리를 낮추어 요정을 보여주었다.

"우와!예쁘다.그런데 왜 안움직여?"

이블랑의 말대로 요정은 멍하니 눈을 뜨고 있을 뿐이었다.

"혹시 무언가 잘못되었나?"

"[이름을 지어줘야해.아니면 통합 종족명을 붙여주던지.]"

"아페가 붙여주는 건어때요?아페의 여동생 이잖아요."

"[그놈의 여동생이란 말은 그만하고.어디보자 그냥 평검하게 페어리로하자.넌 페어리야.]"

하지만 요정은 아무런 미동도 없이 그저 멍하게 사율을 바라보고 있을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똑같은데요?"

"[음,나로는 안되는것 같은데?아무래도 율을 창조자로 인식하고 있는 모양이야.]"

"제가요?"

"[네가 지어줘.꽃들도 널 많이 좋아했으니까 네가 지어주면 좋아할꺼야.]"

슬쩍 고개를 내려 새하얀 백발과 그와 대비되는 붉은 눈동자의 요정이 사율을 바라보고 있었다.마치 이름을 받는 것을 기다리는것럼.

사율은 잠시 눈을 감았다 떳다.사실보자 마자 하나의 단어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갔기에 고민할 필요는 없었다.

"플로리아."

조심스럽게 이름을 부르자 요정의 멍한 눈에 생기가 돌더니 꽃잎 원피스를 가볍게 들어올려 허리를 숙여 사율에게 인사했다.

"꽃의 요정인 플로리아가 창조주이신 사율님을 뵙습니다."

플로리아는 무표정했던 방금간은 다르게 볼을 붉히며 부끄러운 듯이 웃고있었다.아페와 닮은 얼굴로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자 파급력이 대단했다.

"안녕?나는 이블랑이야."

이블랑의 인사에 요정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이블랑의 손에 날가갔다.

"안녕,나는 플로리아."

작고 귀여운 요정에 반한 이블랑의 입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아페는 그걸보더니 내 어깨에서 툴툴거리며 불만을 토했다.

"[칫,정령왕인 나에게는 인사한번 안하는군.]"

이블랑이 중엉거리는 것을 들었는지 플로리아가 내어깨로 날아와서는 수줍게 아페에게 말했다.

"처음 뵙겠습니다,오라버님."

"콜록!콜록!"

카르멜이 얼마나 놀랬는지 기침을 하기시작했고 이블랑은 부럽다는 듯이 아페를 쳐다봤다.정작 아페는 이게 무슨소리냐는 듯이 황당한 표정이었다.

"내..내가 왜 오라버니야!"

아페 답지않게 말까지 더듬는걸보면 상당히 당황한 모양이었다.플로리아가 눈을 빛내며 아페를 쳐다보자 아페는 당황해 하며 나에게 도움의 눈빛을 보냈다.

물론 도와줄생각은없다.

"아페,하나뿐인 여동생에게 잘대해주세요.플로리아를 봐요,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뻔뻔스러운 나의 태도에 아페는 기가막히다는 듯이 입을 다물지 못했고 나는 플로리아를 다른쪽 어깨에 올린다음 마주보며 서로 웃었다.

그건 원하는것을 쟁취한 승리자의 미소였다.

"[외모는 날 닮았는데 성격은 완전 율과 판박이잖아!]"

"그래서 싫어요?"

"오라버니는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가요?"

똑같은 표정으로 슬픈표정을 지은 사율과 플로리아를 보며 아페는 한가지 사실을 생각해 낼수있었다.

만들어낸 창조물은 창조자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성격같은 면에서는 말이다.

"[내가 말을말지.]"

"그냥 포기하고 받아드리는게 편할거에요."

"[그건 너도 마친가지야.네가 잠든 사이에 네가 모르는 가족들이 많이 늘었거든.]"

아페는 씨익웃으며 손가락으로 문을 가르켰고 마왕 루시퍼님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큰 마력이 느껴졌는데...뭐야?꽃들은 어디갔지?"

"[봐,율의 형님이 오셨잖아?]"

"컥!쿨럭!쿨록!"

물을 마시며 진정하고 있던 카르멜이 먹던 물을 뿝으며 콜록거리고 있었고 이블랑이 작은 손으로 카르멜의 등을 토닥거리며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형님이 라니요?"

저번에 장난삼아 루시퍼님을 형이라고 불렀던적은 있었는데 그것때문에 그런가?

슬쩍 루시퍼님을 올려다보자 루시퍼님을 슬며시 눈을 피하더니 이블랑에게 눈짓했다.그러자 이블랑이 쪼르륵 루시퍼님에게 다가가서는 루시퍼님의 옷깃을 잡으며 볼을 붉히며 웃었다.

"[설명할려면 시간이 필요하겠네?]"

"그것과 꽃이 전부사라지고 갑자기 못봤던 것이 생긴 이유도 설명해주셔야 겠습니다."

루시퍼님의 시선이 플로리아를 향했고 플로리아는 루시퍼님이 무서운지 내 목에 꼭 붙어서는 굳어있었다.

***

그렇게 긴 진실한 대화의 시간이 끝나고 나의 창피함은 극에 달했다.

"먼지가 되고싶어,쥐구멍에 숨고싶어!"

"[너도 참 대단하다.다른거에는 별로 놀라지도 않더니 너의 꿈속에 마신이 들어간것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반응하는거야?그렇게 만나고싶어했었잖아.]"

"만나고 싶었죠!정상적인 상태로 였다면 더없이 좋았는데."

하필이면 애처럼 매달리면서 응석부려서 그렇죠!

"창피해서 정말.."

"[마신과 부자가 된건 그렇게 부끄러워 하는주제에 왜 이블랑과 루시퍼와 형제가 된건 아무렇지 않아보인다?]"

머리카락을 쥐어잡고 귓가를 붉게 물들인 사율에게 아페가 의외라는 듯이 물었다.이블랑과 루시퍼를 좋아하는 사율이라면 방방뛰며 부끄러워할줄 알았기때문이었다.

"뭐,사실 제가 이블랑을 동생처럼 예뻐하는게 맞기도 하고 루시퍼님을 형처럼 장난치기도 해서요.사실 그렇게 틀린말도 아니잖아요?마신님으로부터 탄생했으니 제가 마신님의 아..아들이라면 이블랑과도 형제가 맞는거죠."

생각보다 담담한 태도에 아페는 네가 그럼 그렇지라는 반응이었고 루시퍼는 저 인간이 그럼 그렇지라는 표정이었다.

"그럼 사율님은 마계 전체의 마족들과 가족이야?"

이블랑이 한쪽 미간을 좁히며 고개른 갸웃거리며 물었다.

"그건 아니에요.애초부터 마신님이 창조한 최초의 마족은 초대 마왕이신 아가레스님이라고 하시는 분이셨고 왕족 이외의 마족들은 그분으로 인해서 태어나게 되었거든요.다 마족이라고 칭하고 있기는 한데 마신님이 만든 진짜 마족은 왕족뿐이라는 것이죠."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는데 카르멜은 마치 충격적인 사실을 안 사람처럼 충격받은 얼굴이었고 이블랑과 아페는 고개를 끄덕이며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루시퍼님도 상당히 충격을 받은듯이 굳어계셨다.다들 왜이리 충격받은 표정이지?

"설마 마족에 기원에 대해서 다들 모르셨어요?"

다들 알고 계신줄 알았는데?

"..처음 들어보는군."

"그런 이야기는 확실히 전해져 내려온적이 없습니다.그저 마족의 시작을 연 최초의 마왕님이 아가레스님이라는 라고만 알고있지 그런 사실은 처음 들어보는군요."

루시퍼는 억지로 한순간의 감정으로 꺼낸말이 정말 사실인줄은 몰랐지만 정말 사율과 형제와 가까운게 맞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져서 유려하게 입꼬리가 올라갔다.

"그럼 너와 나는 형제가 맞는거군."

"뭐,대충 그렇지 않을까요."

사율은 아무렇지 않게 말했지만 듣는 카르멜의 입장에서는 사율이 사실 마신님의 아이이고 현 마왕인 루시퍼와 왕자인 이블랑과 형제라는 사실이 가히 충격적이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러고 보니 지금 몇시에요?아카데미에 가야하는데."

"네가 자고있는 사이에 공동휴일은 이미 지나갔어."

"네?"

루시퍼님은 담담히 말씀하셨지만 내가 자는 사이에 이미 휴일이 지나가버렸다는 거잖아!

"걱정하지 않아도된다.너는 공식적으로 마계의 꽃을 파워낸 인간으로 그 공을 치하받아 마왕성에 있다는 걸로 해놨어.무려 마왕인 내가 직접 말했으니 아무일도 없을거다."

"그걸 설마 공표하셨어요?"

"그런데?"

그런데 라니요,문제투성이 잖아요!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면 표정을 짓고 계신 루시퍼는 태연하기만 했다.사율은 뭐가 문제에대해 모르고 있는 루시퍼에게 설명을 했다.

"일단 저는 없던 곳에 꽃을 피워낸게 아니에요.그건 플로리아가 더잘알거라고 생각해요."

"맞아요,율님은 창조한게 아닌 잠들어 있던 씨앗을 언령마법을 사용해 깨우고 신마력으로 치유하셔서 그저 생물을 빨리자라게 하셨을뿐이세요."

플로리아는 루시퍼님을 살짝 경계하시면서 용기를 내서 말하고는 금방 아페뒤로가서 숨었다.

"하지만 꽃들을 자라게 한것은 네가 유일해.조금 과장되었다고 해서 전혀 틀린말은 아니니 상관없지않나.거기다 생물이 살하기기도 힘든 열악한 마계에 요정까지 만들어낸 공을 공개하면 너에대해 뭐라고 지껄이는 자들은 상당히 없어질거야."

루시퍼는 지금도 인간따위를 감히 마왕성에들이면 안된다면서 사율을 첩자로 몰아가는 마계3대 공작인 로렌조와 알카인만 봐도 그랬다.그들은 사율에대해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사율의 상냥함과 대단함을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감시 루시퍼가 아끼는 사율을 낮추는 말을 하며 항소했다.

루시퍼는 은혜를 입을 사율을 위해서 그들을 벌할수조차 없는 자신을 무척이나 책망하고 있었기에 사율이 원하는 것도 해줄수있는 것도 다해주고 싶었다.

그런 루시퍼의 마음을 모르는 사율은 정작 미움받아도 배척받아도 괜찮았다.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자신을 좋아해주며 아무것도 없어도 필요로해준다면 그것으로 만족했다.

서로의 마음은 서로를 향하고 위하고 있었지만 교차하지 않았다.

"저는 괜찮아요.저를 안좋게 보는 사람도 마족은 수도없이 많고 제가 사라지기 원하는 사람도 많아요.하지만 저에게는 모두가 있잖아요?나를 형제라고 해주는 이블랑과 루시퍼님도 계시고 날 자신의 아이라고 해주신 마신님도 있고 아레히스랑 카르멜까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날 좋아해주잖아요?"

어둠한점 없이 맑은 눈동자가 루시퍼를 올려다보았다.

정말이지,이러니까 빠질수밖에 없는거다.

루시퍼는 피하지 않고 마주봐주는 사율의 눈동자가,태도가 너무나도 사랑스럽게으로 느껴졌기에 그 눈동자로부터 눈을 피할수가 없었다.

"[잠깐 그런데 왜 내이름은 없어?]"

어깨위에 앉아있던 아페가 툴툴데며 슬며시 팔짱을 끼고 있었고 플로리아도 아페의 뒤어서 잔뜩 을기소침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저러니까 정말 남매 그자체 같은데.

"저도 사율님의 편이에요!"

플로리아는 주먹을 꽉쥐면서 사율에게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이블랑도 도도도 걸어오더니 사율을 꼭안으며 머리를 부비적거렸다.

사율은 그런 아이들을 무척이나 애정담긴 눈으로 바라보았고 그 따스한 광경을 아페와 루시퍼,카르멜이 훈훈하게 바라보았다.

아무리 지위도 높아져도 고귀한 존재가 되어도 사율은 바뀌지 않았다.카르멜은 새삼스럽게 그 사실을 알게되어서 웃음이 나왔다.

하긴사율님은 처음 만났을때 부터 차별없이 마족을 보았지 아니 했던가.

존경받고 사랑받아야 마땅한 분이시다.

"카르멜 공작,그대가 그렇게 웃는 것은 처음보는군."

카르멜도 자신이 이렇게나 자연스럽게 웃을수 있는지 몰랐다.

"그건 폐하도 이블랑 전하도 마친가지 입니다.율님의 곁이면 저절로 표정이 풀어지시지 않으십니까."

콧웃음을 하며 말하는 카르멜을 보며 루시퍼는 슬며시 미간을 좁히며 카르멜을 노려보았다.

"공작,왜 그대가 사율을 율로 부르는거지?"

"......"

이런 부류를 팔불출이라고 하던가.

카르멜은 한숨을 쉬며 처리해야할 서류를 처리하러 자리를 떠났고 사율은 그런 카르멜을 보며 손을 흔들며 다음에 보자고 웃으며 말했다.

"루시퍼 마왕폐하."

사율이 조금스럽게 루시퍼를 부르자 호칭이 마음에 안든 루시퍼의 미간이 안보일정도로 미세하게 좁아졌지만 사율은 눈치채지 못했다.

"금지된 숲으로 다시 가고싶어요."

사율의 부탁이면 다 들어주고자 했던 루시퍼지만 이번에는 사율에게 보일정도로 미간을 좁힐만큼 사율의 부탁이 마음에들지 않았다.

"안돼."

"왜요?"

단호한 루시퍼의 말에 사율이 반문했지만 루시퍼의 태도는 단호했다.

"위험하니까."

"아페도 있고 위험하지 않아요,내가 강하다는건 잘알잖아요?"

"그 위험이 아니다.너는 네몸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니까 위험하거다."

"하지만!"

"하지만은 없어.나는 더이상 네가 쓰러지는걸 보고만 있을 생각은 없어.이블랑 이리와."

루시퍼님은 이블랑과 함께 문을 열고서는 차갑게 말씀하셨다.

"당분간은 방에서 쉬어."

탁!

문이 굳게 닫히고 사율은 침대에 쓰러지듯이 누웠고 아페와 플로리아는 우울해보이는 사율을 보며 사율을 달래줄 방법을 생각하보았다.

"[율,루시퍼가 널 못나가게 한것은 널위해서야.다들 널 많이 걱정했었어.]"

"알아요.아는데 속상한걸요."

침대에 몸을 눞인체 사율은 팔로 눈을 가렸다.아페의 말에도 사율은 우울한지 눈을 감은채 한숨만을 쉬었다.

오늘 태어난 플로리아는 많은 몰랐고 마족과 사율의 관계를 잘몰랐지만 지금 사율이 우울해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수있었기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사율이 보면 기뻐할만한 것을 열심히 생각했다.

그러다 문뜩 꽃들이 남기고간 작은 선물에 대해서 깨달았다.

플로리아는 아무것도 남지 않아 보이는 화분에 날아갔다.아페는 갑자기 시무륵한 표정에서 좋은생각이 났다는 듯이 빈화분으로 날아가는 플로리아를 바라보았다.

플로리아는 꽃을 피우기위한 방법을 알았고 꽃의 요정이었기에 본능적으로 힘의 사용법을 알았다.

창조주인 사율이 바란것들 꽃들의 생명.

플라리아가 가진 힘은 생명을 깨우고 가꾸는 장미같은 붉은 마력이었다.

플로리아가 날개짓을 하자 날개에서 붉은 빛의 알개이들이 떨어져 빈화분속에 깃들었다.모든 화분에 마력을 뿌리기 위해서 온방을 날아다녔다.

"[플로리아 뭘하려는...]"

붉은 날개에서 떨어진 빛의 알갱이들이 흙에 흡수되면서 새싹이 올라오더니 빠르게 자라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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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Ragnarok)"
리워드 지급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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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1-26 20:40 | 조회 : 101 목록
작가의 말
블래티

~^^~질러서 봐주는 분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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