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거짓말쟁이로 만들지 말아주세요 2

지난번 제 과거편1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제가 기억이 안날 수도 있는 점에 대해선 양해부탁을 정중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리면 제가 욕을 쓸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리오니 너무 뭐라 그러셔도 됩니다.

그 때이어서 소* 오픈챗팅방에 있었던 일들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 일 이어서 덧붙이자면..
하아...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남자분들은 원래 그런건가요?(변태새ㄲ들 위주로)
슴가 큰게 좋네 작은게 좋네 로리가 좋네 어쩌네... 하아...
정말.. 저도 그 때 그 변태새ㄲ들 비위 맞춰가면서 저도 빈유가 좋다고는 했지만..(사실.. 빈유가 좋은건 진심입니다. 왜냐하면 '그거' 덜렁거리는 게 싫거든요 ㅎ;; 죄송합니다...) 정말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하잖아요.. 안그래요? 계속 듣고 있자니 엮겹고.. 짜증나고.. 후우... 진짜 원래 변태새ㄲ들은 다 그러나....
왜 그렇게 슴가 밝히는 걸 좋아하죠? 정말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진짜.. 너무 못 있겠고.. 같이 못 있겠어서.. 그 방을 나가긴 했는데요..!
나가기 전에 변명같은 비슷한 글들을 쓰고(그것도 엄청나게 길게길게....;;) 죄송하다고 그리고 저 얼마 못 산다고 거짓말로 죽는다는 글을 쓰면서 나갔어요.. 제가 오죽하면 죽는다는 말을 하면서 거짓말을 했었을까.. 이해되시나요?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방장도 아닌 부장장을 떠맡게 되니까 이게... 책임이란게 무겁더라고요..
제가 그 방을 나가기 전에 몇몇분들은 '가지말라'.'그냥 보내줘라. 나가고 싶다는데','수고했다' 등 이런말들을 하시더라고요.. 사실 전 그 때 고민이랄까? 엄청 했어요.. 진짜루..! '가지말까','그냥 있을까' 하면서.. 그래도 더 이상 거기 있고 싶지도 않아서 결심하고 그 방을 나왔죠... 이거 큰 결심 맞죠?
그리고 제가 그방을 나간지도 벌써 70일이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소*방에 있을 적에 트*터애서도 sns를 했었는데... 거기서도 잘 지내다가? 그냥... 질리기도하고 재미도 없고.. 심지어 제 트*터에서도 찾아와서도 끝까지 집착하시더라고요...ㅍㅍ;;
가지말라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요... 정말 그 사람들은 참 이기적인 것 같아요..
저도 이기적인 사람이지만요.. 제가 나간다면 그냥 떠나보내주세요..! 제발..
그리고 또 그 방에 있을 적에 그 많은 분들 중 서로 만나자고 이야기가 나와서 만난 적이있었어요. 저포함 3명이었는데요.
한분은 저랑 같은 지역에 사시는 분이셨고요 다른 한분은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이셨는데 그 다른 지역사시는 분이 찾아오셔서 저와 저랑 같은 지역사시는분 끼리 시내에 만나서 한..1시간? 정도 기다렸나? 그 정도 기다리고.. 같이 이야기도 하고 볼링장도 갔다가 밥도 같이 얻어 먹긴 했는데요.. 솔직히 깔께요...

저요.. 진짜 솔직히 아~주 쬐끔은 재밌었는데요.. 진짜.. 볼링 별로였고요 재미도 요~만큼도 없었어요.. 그리고 남자들한테 밥얻어먹는거? 그거 그건 그거대로 그냥 싫었어요... 솔직히 진짜 전 제 인생에서 재미난 인생으로 살진않고 재미없던 기억만 많았거든요? 아~주 요멘큼은 재밌었지만.. 그래도 별로 였어요. 결론적으로..ㅍㅍ;;

미안해요... 그분들께... 정말 미안해요.. 사실 제가 남자 공포증이 좀 있어서.. 애써 태연한 척 애써 밝은 척 이야기하며 만나긴 했었는데요... 역시 남자는 남잔가봐요...
같이 못 있겠어요.. 그리고 저번에 말씀을 드렸나 않드렸나 기억은 안나는데요..
제가 연상은 가장 싫어하고요 연하도 좀 그렇고요..(여자동생은 제외) 동갑은 그나마 나은 것같아요. 편하고 기댈 수있고? 아무튼 그래요... 좀 말이 길었... 아니 많았네요...
죄송합니다.. 욕 할려면 하세요 마음 것...
전 욕 먹어도 싼 인간이니까요.... 마음 것 욕하세요.. 악성댓글 쓰서도 좋아요...
저 같은 건 어차피... 쓸모도 없는 인간인 걸요.. 흑흑...
풀 때도 없고.. 마음 속으로 쌓이기만 하고... 어디에다가 풀어야 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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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2-05 17:26 | 조회 : 972 목록
작가의 말
アキラ-じゆ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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