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거짓말쟁이로 만들지 말아주세요 1

음... 제 과거에 대해서 어느 부분을 먼저 이야기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알바를 했었을 때의 일과 깨똑 오픈챗팅방에서 있었던 일이 있는데..
일단은 전편에 말한 것 토대로 오픈챗팅에 있었던 일을 먼저 쓰겠습니다..

근데.. 제가 기억이 잘 않날 수도 있어요.. 왜냐믄.. 않좋았던 기억들은.. 그때그때
톡방을 나가거나 지우거든요.. 하하... 쩝.. 제가 최대한 기억이 나는대로 한번 써보겠습니다..

하아.. 않좋었던 기억들 쓰려고 다짐했으면 차라리.. 그 톡방에 있었던 일들 지우지 않는 거였는데... 후회가 밀려오네요....

하지만 않좋은 기억일 수록 그날그날 없애야 하는 법이지요..하하...

쓰면서 기억이 않나 글이 짧아 질 수도 있고 길어 질 수도 있는 점과 글분위기가 점점 어두워지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럼 이제 제 과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잘 기억은 않나지만..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음... 아니 제가 그 톡방을 나온건 작년 그러니까 2018년 11월 28일쯤?되었을 겁니다.. 몇개월 않됬죠? 하하...

때는 바야흐로 소녀*선이라는 폰게임이 출시된 날이었던가 그 전날이었을 겁니다..
그.. 제가 처음엔 카*오 그룹이 섭종이 되지 않았던 시절 트*터에서 소녀*선 사전예약 어쩌고 이야기가 나오고 그래가지고 카*오 그룹에 들어가서 소녀*선을 검색하고 봤는데 그 게임 그룹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 방 그룹장님이 만드신 방에 거기에 1빠로 들어갔었죠 ㅎㅎ.. 그리고는 초면이니까 인사글 처럼 소개를 하고 왔죠 그리고는 그 방에서는 참 재밌게 지냈답니다.. 정말요!! 거기서 그 소*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모여드니까 그룹장님이 부그을 뽑으시더라고요 2명

그래서 저도 그냥 ''부그 한번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아닌 아무생각없이. 부그가 되기 위한 양식? 같은 걸로 틀에 맞춰서 그냥 한번 써봤답니다..하하..
(나중에 이 글 보시는 지금의 방장/부방장 분들께 욕먹겠죠? .......하하...)

그렇게 저는 정말 기대 1도 않했는데 정말.. 부그가 뽑혔고 다른 1명 부그도 뽑혔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왕 뽑힌거 그냥 열심히 하자 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부그가 되었습니다.. 저랑 같이 뽑힌 다른 1명의 부그분과 함께요...

그리고 그렇게 소*에 대한 이벤트 정보나 공략 등등 그리고 우타이테 까지 많은 정보들을 받으며 친추도 하고 그렇게 재미있는 나날을 보냈었답니다..

근데.. 몇년이 지나.. 그렇게 카*오 그룹이 섭종되고.. 섭종직전에 그 소*방 그룹장님께서 카* 오픈채팅방에 소*톡방을 만드셔서 거기로 들어가게 되었죠.

그리고 거기서도 저와 다른 부그.. 아니 이젠 톡방이니까 부방이겠네요. 그 다른 1명의 부방과 함께 또 부방에 대한 맡은 일을 하며 소*에 관심있는 여러. 일명 소리니 또는 소창 분들과 함께 톡하며 재밌는 나날을 보냈죠.. 그랗게 1년이 넘게 갔습니다..
(참고로 뜬금없지만 소* 출시일은 2017.06.30 입니다)

톡방으로 옮긴 당시에는 규칙이 있었고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 부터 갑자기 규칙이 너~무 자유로워지면서 막 드립이란 드립들은 다 하시고 심지어 ㅅ드립도 하시고 야짤(여캐릭터 일러)도 올리시면서 욕도 심하게 하시고... 참.... 저도 그분들 비위맞추느라고.. 정~~ 말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방에서 가끔 또는 자주 톡을 않하고 그냥 읽씹할 때가 있었는데.. 그 읽씹할 때 중간중간에 들어와 읽씹을 면하기 위해 톡방에 들어와서 소전에 대한 거나 일상적인 말을 했는데.. 대부분... 무시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생각한게 "아.. 방장이나 부방은 이제 아무것도 아니구나.. 그냥 무시하는 구나.. 자기들 끼리의 대화만 오고 가는 구나 자기들 끼리 낄낄 깔깔 웃고 떠드는 구나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대체 방장과 부방은 무엇을 위한 존재였던 걸까요?

몰론 그 분들도 방장과 부방장도 사람들은 개개인마다 바쁜 일상이란게 있을 거아니에요? 그쵸? 그래서 못 들어올 때도 있는 건데..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하고... 참..
속상했죠..

그리고... 사람이 착각할 때가 있잖아요.. 안 그래요? 저만 그래요? 하아아...
그 톡방에서 저랑 다른분이(부방말고) 닉넴이 조금 비슷한 분이 계셨는데..
그 분한테 인사를 하는 거였는데 그게 아니고 저는 저한테 하는 줄 알고 인사를 했는데요.. 돌아오는 말이 "님 말고요" 라고 딱딱하게 말하는 거에요..

물론 그 말이 맞는 말이 긴해요.. 근데.. 그 말을 딱 듣고 괜히 울컥거리는 마음과.. 동시에.. 좀 울먹거리며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맞는 말인데.. 맞는 말인데... 엄청 속상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나요.. 사람이 착각 할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딱딱하게 "님 말고요" 라는 말을 들으면.... 제가 꼭 뭔가 잘못한 기분이 들잖아요...ㅜㅜ (훌쩍..)

그 "님 말고요" 라는 사건은 1번이 아니라 2번 겪었었어요..
2번째는 또 다른 분이 그런말하셨지만....상황은 조금 달랐었는데.. 잘 기억이 않나네요.. 외곡되었나봐요.. 죄송해요.. ㅜㅜ

결론은 "님 말고요" 라는 말을 2번이나 들었던 거....


하아... 아직 더 있는데.. 2번째 힘들었던 편은 다음편에 더 이어져요..
너무 많이 쓴 것같아서요..

그리고 만약 이 글보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욕하셔도 좋아요.. 전 나쁜인간이니까요..... 욕이란요 욕은 다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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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1-21 17:24 | 조회 : 832 목록
작가의 말
アキラ-じゆう

죄송합니다.... 란 말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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