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 사고

※모든 이야기는 종교,이름 에 연관성이 없는 작가가 지은 이야기입니다.(연관성이 있을수도 )※


아침에는 새소리와 고요함 바람소리에

눈을뜬 지호는 찌뿌등한 몸을 일으키고 나갈 준비를 했다.

아침 8시30분

운동하기 좋은시간이지만 지호는 교회에가서 예배를 드렸다.

예배가 끝나고 지호는 교회밖으로나와

교회근처 운동장에서 교회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하며 운동을 했다.

시간은 흘러
해가 중천에 떠있는 오후 1시

평범한 중학생의 일요일 일과

*공원로산책 오후1시 ~ 2시
*도서관 오후 1시 30분 ~ 3시
*대청소 오후 4시 20분 ~ 6시
*숙제&공부 오후6시 10분 ~ 8시 30분
*숙면 오후9시 10분

. . . . . .

"하아암... 죄다 평범하네.."

오늘 일과를 본 지호는 한숨을 쉬며 공원을 걸어다녔다.

"아빠 빨리 저기 가보자!!"
옆에서는 부녀가 함께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아빠...보고싶네...''''
지호는 하늘을 쳐다보면서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모든일을 다 마친 지호는 밤에 잠자기 전에

아무도 없는 방에서 혼자 아빠와 함께 했었던 시간들을 생각했다.

토요일에 같이 비행기 모형을 만들어 놀고
엄마몰래 단둘이 PC방에서 로봇코딩만들고
같이 캠핑와서 별자리를 보며 지냈던 시간들을 생각했다.

그리고

아빠가 자살하는것도 생각이났었다.

생각을 하다보니 지호는 잠들었다.

''''띠딩디딩''''

아침을 깨우는 오전 6시 30분의 알람
학생들에게 지옥으로 인도하는 소리다..(학교 ㅠ^ㅠ)

''''덜그럭 덜드럭''''
"엄마 안녕히 주무셨어요?"

지호는 설거지를 하면서 아침인사를 하였다.

"그래.. 얼른 준비하고 학교가 그리고 몸조심잘해 약 꼭 먹고 공부나 운동 너무 무리하지말고 밤에 늦게 들어오지말고 6시전에는 꼭 들어와야되 알겠지?"

"네"

엄마는 지호에게 말을하고 다시 방으로 향했다.

''''하...지겹다...지겨워 정말싫다....
약이랑....그리고 엄마의 말...''''

지호는 혼자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7시20분에 학교로 출발하였다.

지금 이런 생각을 마음속으로 하는것이
마지막인것을 모르고말이다.

아직 3월달 중간이여서 벚꽃이 지지 않았다.

바람에 흩날이며 해가 뜨고있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이 장면은 이 시간에만 볼 수 있기에 정말 신비하고도 아름다웠다.

횡단보도를 건너 오른쪽으로 꺽고 직진,왼쪽,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으로 꺽으면

지호가 다니는 중학교인 <서장중학교>가 나온다.

마지막 횡단보도에서 초록불이 되기를 기다렸고
초록불이되자 좌우주위를 살피고 건넜다.

횡단보도가 길어서 최대한 빨리빨리 가야한다.

그런데 갑자기 ..!!

''''퍽''''

음주운전을 하던 한 부부가 지호를 치고 말았다.

아직 시간이 일러 지나가는 사람이 없었다.

음주운전한 부부는 쓰러져 있었고 지호는 차가운 땅바닦에서 점점 숨이 멈춰지고있었다.

''''야 빨리 일어나 너는 아직 해야할 일이 있잖아''''

[음..? 뭐지? 나...죽은거아닌가?]

지호는 머리가 어지러웠고 지호는 다른장소에 있었다.

바로 학교다. 지호는 분명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났는데...어떻게 된건지 머리가 안돌아갔다.

학교는 오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서 경찰들이 와서
수사하고있어서 방해가 되지않도록 단축수업을 하여

오전 11시 30분에 끝났다.

지호는 집으로 가는 길에 극심한 두통과 어지러움을 겪였다.

"야..너 왜그래? 어디아파? 집까지 부축해줄까?"

얘는 지호의 절친인 ''''도인호'''' 다.

"아냐 괜찮아... 집가서 쉬면 괜찮을 거야.."

지호는 괜찮다며 아픈것을 참으며 둘이 헤어지는 사거리에서 인사를 하고 각자 집으로 향했다.

지호는 혼자서 길을 걸어가며 집에서 무엇을 하면서 쉴지 생각했다.

그 일만 아니었으면...

집에 도착하였을땐 집이 불타고 있었고

지호는 다리에 힘이풀리고 정신이 나가
소방서에 신고도 못하였다.

그렇게 집이 타고있는 것을 보고있다가 생각하였다.

''''오늘은 엄마가 집에서 쉬고 계실텐데!!''''

지호는 정신을 차렸나 본지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하였고

집 마당에 있던 물을 끼얹고 소화기를 챙겨 안방으로 향하였다.

다행이 안방에는 불이 많지않아 안심하고 들어갔는데..

누군가가 엄마의 목을 조르고있었고 다른한명이 칼을 심장에 꽂았다.

엄마의 죽음을 본 지호는 순간 너무 화가나서 엄마를 죽인 범인들을 향해 소화기를 던졋는데

소화기가 고장이었는지 갑자기 막 연기를 뿜었고 그틈을타서 범인들은 도망쳤다.

망연자실한 지호는 점점 몰려 오는 슬픔을 억누르며
엄마의 시신을 들고 밖으로 나가 소방관들에게 설명을 하고 엄마의 장례식을 치렀다.

집은 불타 없어졌고 그와함께 엄마가 돌아가셨다..

지호는 그 이후로 잠시동안만 보호소에 잠시 맡겨졌다가 친척인 ''''황인명''''삼촌의 가정에 가게되었다...

"황인명삼촌 저는 삼촌이랑 사는거에요?"

"어 (아씨...저녀석은 중2나 됬으면서 분위기 파악 못하나 진짜...저녀석은 우리 아들이랑은 비교도안되 네ㅋㅋ)"

삼촌은2명의 아들이 있지만

그 2명은 삼촌을 닮았는지

매사 나쁘고 말하는 것도 욕으로만 하고 어른에게 하는행동도 정말 나빴다.

삼촌이 집에서 좀 멀리떨어진곳에 살지만
다행히 걸어서 학교를 다닐 수 있는거리여서

인호와 함께 등교하기로 했다...


시간은 금세 4월달이나 되었다.

오늘은 4월 22일 월요일이다.

지호는 늘 항상 하던대로 아침에 일찌일어나 학교갈 준비를 다하고 설거지와 거실 청소를 한 뒤에 밥상을 차리기시작했다.

설거지하는 소리가 씨끄러웠는지
삼촌과 삼촌의 첫째아들 ''''황인규''''는 거실로 나왔다.

그리고는 화장실로가서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와 식탁의자에 앉았다. 지호도 빨리 합석했다. 하지만

"야! 넌 왜 앉는거야 먹는데 방해되 가서 인태나 깨워"

인태는 삼촌의 둘째아들이다.
지호는 자기가 다 차려놓은 밥상에서 정작 자기는 못먹는 상황이 정말 어이가 없었지만 얹혀사는 지호는 이거라도 해야지라고 생각하며 인태를 깨우러갔다.

지호는 인태를 깨우고는 시간이 다 되었나본지 바로 가방과 돈을 챙겨서 학교를 가려고 현관문을 나섰을때 순간 작은 소리로 들렸다.

바로

"애미애비 둘다뒤진 거머리 새끼 이참에 확그냥 죽어버려라"

삼촌이하는말이 밖으로 새어나왔다.

지호는 참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인호와 함께 학교에 도착하였다.


1화 - 사고 [ 끝 ]


1
이번 화 신고 2019-04-22 23:34 | 조회 : 405 목록
작가의 말
체스

연재하는동안 잘 부탁드려요!!! (오타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소곤소곤)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