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바는 그냥 가고 싶었지만 그아이가 딱하게 보여서 도와주기로 했다
퍽-
퍼퍽-
둔탁한 소리와 함께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던 두깡패는 구석으로 나뒹굴었다
"괜찮아?"
플로바는 주저앉아 울고있는 아이에게 물었다
"네에... 감사....합니다"
아이는 말을 더듬으며 말을했다
[오오 니가 왠일~?]
리네는 플로바에게만 들리도록 마음속으로 말했다
[조용히해 머리울려]
플로바는 리네를보며 짜증난 표정을 지었다
"괜찮니? 꼬마야?"
리네가 미소를 지으며 소년에게 말했다
"괜...찮아요..."
"그레, 내이름은 리네야 너는 이름이 어떻게 되니?"
"저는... 하토레.. 에요"
"오오 이름이쁘네~"
리네가 환한 웃음을 지으며 하토레에게 손을 내밀었다
"감사..합니다"
하토레는 그손을 잡고 일어났다
"하토레-...."
플로바가 인상을쓰며 말했다
"왜그래?"
리네가 하토레에게 빵을 나누어주면서 말했다
"아니... 들어본이름 같아서..."
"그래?"
리네는 의왜라는 표정을 지었다
"하토레.. 흠..."
[왜그래~ 별일 있겠어?]
"하긴..."
플로바가 중얼거렸다
"이제가자-"
플로바가 뒤로돌아 가며 말했다
"그래, 안녕 하토레~"
"안녕히가세요..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