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의 장난

“아~ 쿠운이 있을줄 알고 기대하면서 갔는데 쪽지 하나만 있지.. 쿠운은 자기방에 자고 있지도 않지~ 올줄 알아서 여기서 몰래 숨어서 연습하고 있지.. 루이는 너무 외.로.웠.어.요~ 그치?”
"루..루이님.. 그건.."
"우웅? 쿠운 뭐??"

루이는 쿠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계속 쳐다 보았다. 루이를 잘 알기에 쿠운은 고개를 숙이고 조그만하게 말했다.

"그럼.. 여기말고 침대에서..하..하."
"웅? 뭐라고?

쿠운의 말을 다 듣고도 안들린다는 듯이 말하곤 쿠운의 고개를 손으로 올렸다. 루이의 힘에 따라 저절로 올려져가는 얼굴에 쿠운은 얼굴이 더욱 붉어졌다.

"다시 말해봐. 쿠운?"

재밌다는 듯이 쿠운을 쳐다보며 루이는 싱긋 웃었다.

"루..루이님.. 방.. 방에서 하겠습니다."
"방에서? 방에서 뭘?"
"그..그걸.."
"그게 뭘까? 나는 쿠운이 여기서 해도 좋은데 말이야~ 인기척도 느껴지고 딱 좋지않아?"

루이는 손으로 쿠운의 입술을 지분거리면서 장난스럽게 웃었다.

"혼..혼자서 하는거 .. 방에서.. 네?"

루이의 말에 불안한지 눈을 굴리면서 말하는 모습은 정말 귀여웠다. 루이는 그만 놀릴까 생각을 하면서도 자신 앞에 한없이 연약하고 이쁜 쿠운을 괴롭히고 싶다 생각을 했다.

"좋아~ 혼자서 한다 말했어? "

[이동]
주변이 한순간에 이동이 되면서 눈에 익은 가구들이 보였다. 루이의 방이였다. 쿠운은 달라지 환경에 안도를 하듯 숨을 내쉬었다.

"아직 안도 하긴 이른거 같은데?"

쿠운의 손을 끌고 침대에 눕여 그위에 타고선 쿠운의 입술에 입술을 겹쳤다. 서로의 타액이 오가면서 깊은 키스를 했다.
"읏.... 음..으응..."
루이는 자신의 키스에 허덕이는 비음소리에 만족스러워 하며 손을 내려 쿠운의 것을 잡았다.
"하앗!"
갑작스러운 손의 등장에 놀라 몸을 움찟거리는 쿠운이 귀엽다는 듯 루이는 빠르게 피스톤을했다. 쿠운의 입술에 쪽하고 입술을 떼니 무방비상태로 흐트러지는 얼굴은 너무 보기 좋았다.
"흐읏... .."
"쿠운 역시 귀여워"
루이는 유두를 만지작 거리면서 자신이 잘 길들여진 이몸이 마음에 든다는듯 웃었다. 발기가 되어 금방이라도 갈거같은 쿠운의 것을 손으로 막고선 쿠운이 가지못하게 막았다. 나오지 못하는 쾌감에 힘들어가는 쿠운을 보곤 씩웃으면서 자신의 위로 쿠운을 올렸다.
입고있던 옷은 언제 벗겼는지 와이셔츠 한개만 입고 있는 쿠운은 너무나 색기가 넘쳤다. 키스 땜에 부운 붉은 입술과 붉은 얼굴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만든 쿠운의 것은 최고 였다. 루이는 옆에 젤을 이용해 엉덩이 사이로 손을 넣었다.
"읏! 잠...잠깐..."
요근래 계속해서 만져서 인지 많이 풀어져있는 엉덩이에 웃으며 손가락을 계속 늘렸다.
"읏.. 으응.. 루..루이니..ㅁ그..그만.."
"쿠운 이제 잘 느끼네? 이뻐"

적당히 풀어진걸 보고는 손을 빼고 쿠운을 쳐다보았다.
"쿠운 이제 너가 해봐"
"네?"
이런 페이스로 끝까지 가겠다 생각했던 쿠운은 당황하며 간절하게 루이를 쳐다보았다.
"자 이거에 넣어봐. 쿠운 내 바지도 벗겨주고? 할수 있지?"
웃으며 말하지만 위험해 보이는 눈빛에 쿠운은 눈빛을 흔들고는 바지를 벗기려고 손을 내밀었다. 루이는 이를 재밌다는 듯 지켜보고 벗기는걸 도와주었다.
옷을 다 벗기고 가만히 있는 쿠운에 루이는 다시 쿠운을 자신의 위에 앉히고는 유두를 지분거리면서 말했다.
"자 해봐 이제 쿠운 "
자신을 보면서 장난스럽게 웃는 루이가 너무나 미워 보인 쿠운은 도망가겠다는듯 자리에게 일어났지만 루이에게 잡혔다.
"도망가려고? 도망가면 어떻게 한다 했지?"
"루... 루이님.. 제발.."

조금은 울먹이면서 말을 하는 쿠운에 마음이 약해진 루이는 쿠운의 허리를 잡곤 말했다.
"도와줄테니깐 웅 쿠운~ 해줘~ "
"크윽..."
절대 이상황을 벗어날수는 없다는 걸 안 쿠운은 루이의 것에 맞게 다리를 올리고는 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열어 서서히 내려갔다.
"흐읏......윽.."
루이는 자신의 것에 쿠운의 엉덩이가 들어가는 모습에 흥분 하면서 해버릴까 생각을 하다가 재밌는 걸 보겠다는 생각으로 참았다. 그리곤 쿠운의 허리를 잡고 균형잡지 못하게 쭉 아래로 내렸다.
"하앗! 읏!"
한방에 쿠운은 자신의 깊은데까지 루이의 것이 들어오자 그 고통과 쾌감에 눈물이 고였다. 그러곤 이제 끝났겠지 라 생각하면서 쿠운을 보았다. 쿠운은 마치 강아지 한마리가 자신위에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씩 웃었다.
"쿠운 이제 해봐 자위~"
"네?? "
"혼자 해봐~ "
"루....루.. 읏...우이님.."

살짝 허리를 돌리면서 말을 하는 루이에 신음을 내면서 루이를 내려다보았다.

"싫..싫어요.. 제..제발.."
"우웅.. 싫어? 흠.. 그럼 다시 거기루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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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2-21 00:15 | 조회 : 2,846 목록
작가의 말
망고바

끝낼려하나 마음대로 안끝내지는.. 훔.... 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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