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찾아봐서 작품내용이 거의기억이 나지 않네요.. ㅜ 이글을 쓴지 3년은 더 되었는데도 많은 분들이 정주행해주시는걸 보면 대단하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이글이 더연재되려면 얼마나 남을지모르겠네요 완결 시켰다고 생각했었는데 완결이 안되어있네요. 그래서 짧은글이라도하나 올릴려고합니다 ㅎ
크리스마스편 (현대판)
와~ 눈이다~~~ 눈이야 아저씨 이리와봐요~
린 그렇게 얇게입으면 감기걸려
린은 오랜만에 내리는 눈을 보면서 즐거워했다. 그리고 자기를 걱정된다는 듯 바라보는 아르헬을 데리고 눈이 펑펑오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완전 이쁘지않아요?
마당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있는 린을 보면서 한숨을 쉬고는 아르헬은 린의곁으로 다가가 린을 뒤에서 안았다.
오랜만에 휴일이잖아. 들어가자 린
에이 좀만더요~ 아저씨는 이쁘지않아요?
나는 너가 더 이쁜데?
아르헬의 말에 얼굴이 붉어진 린은 잠시 멈칫하다가 다시 눈을 쳐다보았다. 아르헬은 피식 웃으며 하늘을 보고있는 린의 몸을 돌려 자신을 보게하고는 쪽 소리나게 입을 맞추었다.
이제 들어가자 린 감기걸려
에~~ 몇분안지났는데..
따듯하게하고 나오자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