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제스 레스틴의 미동 10화 (장편)

"암튼..이제 빼야지"
이베젠, 그 치명적인 놈이 내 애널에 아주 부드럽게! 소프트하게! 손가락 1개를 넣어 꿀렁거리며 정액을 뺐다. 조심스러운 손길에 가끔 내벽이 닿으면서 나도 모르게 방심한 사이 그 놈이 그 긴 손가락으로 내 전립선을 건드렸다..! 너무 조심스러운 부드러운 손길에도 예민했던 리안의 정직한 육체는 나도 모르게 작은, 작지만 이 쓸 데 없이 조용한 저택이라면 아무리 청각이 쓰레기인 사람이라도 들을 수 있게 신음을 내버리고 말았다.
"하읏..!"
"빼는데도 느끼는 거야? 귀엽네 우리 리안"
이베젠 피식 하고 웃으며 귀엽다는 듯 나의 찬란한 햇빛을 따온듯한 백금발을 쓰다듬었다.나는 나도 모르게 얼굴을 귀 끝 까지 붉혔다. 젠장.. 부끄러워어...그 외에도 자꾸만 자극돼는 애널 때문에 몇번이고 신음소리가 나오려는 것 을 참아야만 했다. 그렇게 나의 쾌락과의 사투가 결국 나의 승리로 끝이나자 이베젠은 드디어 정액을 다 빼냈다. 이베젠은 친절하게도 바지를 다시 입혀주며 내 이마에 키스를 하였다.묘하게 간지러운 느낌에 살짝 눈가를 귀엽게 찌뿌리자 이베젠을 또 말 없이 내 백금샐 머리칼만을 쓰다듬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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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2-31 17:28 | 조회 : 2,789 목록
작가의 말
에스테로(aws40662)

ㅆㅂ.. 잘못누른 것 만 3번 3번을 날리고 겨우 올립니다.(걍 올리지 말지)아직 리멬 안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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